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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13

각시탈 한채아, 유령 이연희를 부끄럽게 만들 연기력? 존재감 드러낸 강렬한 등장. 이강토(주원 분)가 자신을 대신해 칼을 맞은 각시탈을 보며 도대체 왜 자신을 구해준것인지 그 이유를 물으며 그의 탈을 벗기려고 한다. 그렇게 각시탈의 정체가 탄로날 위기 때마침 나타난 백건이 나타나 강토를 기절시키지 않았다면 강산(신현준 분)이 각시탈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을 것이다. 그러나 그런 위기의 상황은 아직 끝난것이 아니었다. 집으로 돌아온 강토는 자신의 형 강산(신현준 분)이 피묻은 옷을 들고 있는 것을 보고는 형이 각시탈이었어라며 놀라게 된다. 강토(주원 분)는 각시탈이 부상당한 부위를 확인해 자신의 형이 각시탈인지 여부를 확인하려하지만 그럴리 없다는 마음과 공포에 젖은 형의 모습, 그리고 자신을 말리는 엄마 한씨(송옥숙 분)로 인해 각시탈의 정체는 후에 밝혀지게 되었다. 지난 목요일 방송된 각.. 2012. 6. 8.
유령 타진요 디스?, 소지섭과 닥터진 송승헌의 독백연기, 너무 비교돼 등골이 오싹하다. 주로 공포영화나 스릴러 영화를 볼때나 보고 나후에 흔히들 이런 표현을 사용하곤 한다. 이는 그 영화가 전해주는 공포스러움이 그만큼 뛰어나다는 반증일테다. 이런 등골이 오싹해지는 기분을 드라마에서 느낄수 있다면 어떨까? 그 드라마는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을 것이다. 그만크 치밀한 스토리와 연출이 함께 했다는 뜻일테니까? 지난 수요일 방송된 유령을 본 사람들이라면 이런 등골이 오싹해지는 기분을 제대로 만끽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 마치 한편의 잘짜여진 공포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1년전 신효정의 자살사건 이전에 그녀가 성접대를 했다는 것에 대해 악플을 단 사람들이 하나둘씩 죽음을 당하는 장면, 그중에서도 맨처음 등장했던 여인의 죽음은 이런 등골이 오싹해지는 기분을 제대로 만끽하게.. 2012. 6. 7.
승승장구 보아 비밀연애? 유노윤호가 말하는 그녀의 진가, 아시아의 별일수 밖에 없는 이유. 가수 보아를 떠올리면 생각나는 단어들이 몇가지 있다. 아시아의 별, 작은 거인 등 이는 지금껏 가수의 길을 걸어오며 잠시도 한눈 팔지 않고 오로지 한길만 바라보며 걸어온 그녀에게 팬들이 건넨 별명이자 경의를 담은 칭찬일 것이다. 또하나 생각나는 단어 이수만, 즉 SM이라는 이름과 보아는 뗄래야 뗄수가 없는 관계다. 보아를 보며 흔히들 기획사가 만든 상품이다,라는 평가를 내리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한것이 이 이수만과의 만남일테다. 지금이야 한사람은 아시아의 별이라고 불리고 또한사람은 우리나라최고라고 평가받는 연예기획사의 대표로 불리지만 당시에만 해도 불모지나 다름없던 시절의 만남이었다. 이 두사람의 만남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았다. 상생관계라고 해야 하나. SM이 없었다면 보아라는 아이는 지금도 목장에.. 2012. 6. 6.
유령 최고의 반전은 최다니엘 페이스오프가 아니라 소지섭의 한마디인 이유. 역시 실망시키지 않는 드라마다. 싸인에서도 그렇고 단 2회뿐이지만 유령에서도 그렇고, 김형식 PD와 김은희작가 이 두사람의 힘은 시청률과는 상관없이 드라마에 빠져들수밖에 없도록 만드는 힘이 있는 듯 하다.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 그리고 한순간도 방심할수 없는 긴장감까지... 어떻게 이런 이야기를 만들어 내고 그것을 무리없이 표현해 낼수 있는 것인지 그저 감탄할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리고 유령에서는 이런 두사람의 힘이 제대로 표현되고 있었다. 페이스 오프, 예전 니콜라스 케이지와 존트라볼타 주연의 영화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지난밤 유령에서 김우현(소지섭 분)의 죽음과 함께 시작된 반전의 마지막을 장식한 박기영(최다니엘 분)의 김우현으로의 페이스오프에 관한 이야기이다. 톱스타 신효정의 죽음을 .. 2012.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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