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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21

아랑사또전 종영, 가장 아랑사또전다울수 있었던 결말을 망친 작가의 욕심이 아쉬워. 아랑사또전 종영, 해피엔딩 아니면 새드엔딩, 그것을 받아들이는 이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행복한 결말일수도 슬픈 결말일수도 있는 아랑사또전의 결말이었다. 아랑(신민아 분)과 은오(이준기 분)의 죽음만을 생각하는 이들이라면 슬픈 결말이었을테고 그 두사람이 환생한 모습까지 생각한 이들이라면 행복한 결말이었을테며 주왈(연우진 분)이 죽어 저승사자가 된 것 역시도 행복하게 받아들일수도 그 반대의 모습으로 받아들일수 있을테니 말이다. 글쓴이는 아랑사또전의 결말을 해피엔딩으로 받아들였다. 비록 주왈의 슬픈 사랑이 안타깝긴 하지만, 사람을 죽였다는 고통에서 벗어나기 위해 기억을 지우려 했던 모습을 생각하면 비록 오랜 시간이 걸리기는 하겠지만 지상에서의 모든 인연을 끊을수 있는 저승사자가 된것이 오히려 다행스럽다.. 2012. 10. 19.
아랑사또전 유승호, 아랑을 죽음으로 이끈이가 옥황상제? 시청자 멘붕시킨 결정적 장면. 아랑사또전 유승호, 아랑을 죽음으로 이끈이가 옥황상제? 시청자 멘붕시킨 결정적 장면. 기어코 어머니를 자신의 손으로 찔러야만 했던 은오(이준기 분)였다. 주왈(연우진 분)에게서도 저승사자인 무영(한정수 분)을 통해서도 그리고 옥황상제(유승호 분)를 향한 물음에서도 자신의 어머니를 예전의 모습으로 되살릴 방법은 없음을 깨닫게 된 은오가 피눈물을 삼키며 모심잠(母心簪)으로 서씨의 심장을 찌른게 된 것이다. 그것만이 무연(임주은 분)에게서 서씨(강문영 분)을 구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었자 옥황이 은오를 일에 끌어들인 이유일테다. 그러나 그가 피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어머니의 가슴을 찔렀음에도 불구하고 무연(임주은 분)을 제때에 처리하지 못한 무영때문에 아랑이 위험에 처하게 되었다. 그리고 그 결과는 오늘밤 방송.. 2012. 10. 18.
아랑사또전, 아랑이 홍련을 찾아갈수 밖에 없었던 이유. 아랑사또전, 아랑이 신민아를 찾아갈수 밖에 없었던 이유. 최대감(김용건 분)의 무리수는 결국 스스로 파멸의 길로 들어서는 결과로 이어졌다. 최대감의 이런 몰락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였는지도 모른다. 은오를 역모죄로 엮기 위해 관찰사까지 끌어들인 최대감이었지만 그가 생각하지 못한것이 하나 있었기 때문이다. 최대감이 이런 무리수를 둔 이유는 예전에 이미 은오(이준기 분)의 외가를 멸문시킨 경험이 있었기 때문이며, 그런 자신감때문에 이번에도 그 계획이 성공할 것이라 믿었다. 하지만 그때는 홍련이 자신의 뒤를 돌보고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는 사실을 미처 인식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스스로의 목을 옥죄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 것이다. 자신의 젊은시절 홍련의 신기로 부와 권력을 누리다가 그녀에게 버림받고 난 후 뒷방 늙.. 2012. 10. 12.
착한남자 송중기와 문채원 두사람이 만든 막장, 이런 막장이라면 무조건 본다. 착한남자 문채원과 송중기 두사람이 만든 막장, 이런 막장이라면 무조건 본다. 솔직하지 못한 마루(송중기 분)와 당차 보이지만 사랑 앞에선 한없이 여리기만 한 서은기(문채원 분)의 애틋한 사랑이 눈물겹다. 지난시간 마루는 그동안 자신이 한재희(박시연 분)을 사랑해왔다는 사실이 몸서리쳐질 정도로 후회하며 서은기가 있는 곳으로 향했었다. 하지만 이 솔직하지 못한 남자는 자신의 본심을 숨긴채 마음에도 없는 말들로 또한번 서은기라는 여자에게 상처를 입히게 된다. 서은기를 향한 마음이 사랑이라는 것을 깨달았음에도 불구하고 마루가 그녀를 떠나보낸 이유는 그동안 그녀를 이용해왔다는 사실때문에... 그리고 그녀가 자신에게는 어울리지 않는 순수한 여인이기에 그녀 스스로 포기할수 있도록 마음에도 없는 모진 말들을 꺼낸 것일.. 201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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