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사회78

무신 홍아름의 죽음에 관한 아이러니, 김주혁이 승승장구할수록 빨라져. 무신 홍아름의 죽음에 관한 아이러니, 김주혁이 승승장구할수록 빨라져. 최우(정보석 분)가 자신의 스승인 혜심대사를 만나기 위해 흥왕사를 방문하지만 최향(정성모 분)의 수하 이장용의 사주를 받은 스님들의 공격으로 위기에 빠진다. 맨몸으로 수많은 적들에게 둘러싸여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지만 때마침 그곳에 있던 김준(김주혁 분)의 활약으로 무사히 위기를 넘기게 된다. 그렇게 위기를 벗어난 최우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혜심대사를 만나 담소를 나누고 준비해온 선물을 전하고는 자신의 자택으로 돌아온다. 이런 상황을 겪으면서도 당당함을 유지하고 있던 최우였지만, 속마음까지 그런 것은 아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김준의 도움으로 생명이 조금 더 연장되었지.. 2012. 3. 26.
더킹 투하츠 이승기와 이재하, 두사람이 처한 상황이 너무나 닮아있는 현실이 놀라워. 이승기 국민 남동생으로 불리며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다방면에 걸쳐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더니 어느 순간 황제로 불리는 젊은 친구. 이승기의 이런 인기의 원인은 무엇일까? 누난 내여자니까라며 대한민국 누나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당시만해도 앳되고 어린 모습이었고 지금의 인기를 상상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1박2일에 출연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지금껏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들. 보다 인간적인 이승기의 모습이 보여지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그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엄친아인것 같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허당스럽고 그 허당스러움이 더 잘 어울려 보이는 모습들이 마치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사람처럼 보여졌고 그런 친근함들이 하나둘씩 모여 지금의 황제 이승기를 만든것일테다. 특히.. 2012. 3. 24.
더킹 투 하츠 이승기, 유부녀도 설레이게 만드는 나쁜남자. 더킹 투하츠, 40대 유부녀도 설레게 만든 이승기의 폭풍매력. 더킹 투하츠를 보고 있으면 이곳이 세트인지 아니면 북한에서 실제 촬영한 것인지 헷갈릴 정도로 북한사회를 디테일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방송 곳곳에 등장하는 포스터들, 그리고 조금은 낡아보이는 건물들이 마치 실제 북한에서 촬영한 것이 아닌가?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인 것이다. 이렇듯 리얼한 묘사가 가능했던 이유는 북한 출신의 촬영스태프가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김항아(하지원 분)를 비롯한 드라마속 북한출신 인물들의 어색하지 않은 북한식 사투리 또한 이 스태프의 도움으로 이루어 진 것이라고 한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자면 끝도 없겠지만, 이런 사소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옥에 티로 지적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북한의 .. 2012. 3. 23.
빛과 그림자, 남상미보다 손담비가 더 실감나는 이유. 빛과 그림자속 두여인 이정혜(남상미 분)와 유채영(손담비 분). 이 두사람은 강기태(안재욱 분)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사이지만 강기태는 유채영이 아닌 이정혜를 마음에 담고 있다. 유채영 또한 이같은 사실을 알고 있지만, 강기태를 향한 마음을 버리지 않고 있다. 오로지 강기태만을 바라보며 그를 위해 살아가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이정혜도 마찬가지 강기태를 향한 두사람의 마음은 이처럼 깊은 것이다. 하지만 두사람을 보고 있으면 달라도 너무 다른 사랑방식때문에 가끔 놀라곤 한다. 이미 여러번 언급했지만, 이정혜의 경우 6,70년대를 대표하는 그런 사랑, 즉 순종적인 사랑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고, 유채영은 이정혜보다는 조금 더 현재에 가까운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 듯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2012. 3. 2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