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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아20

아랑사또전 10회, 은오의 부채와 황보라가 가지고 있는 책은 홍련을 잡기 위한 옥황의 안배. 아랑사또전 10회, 은오의 부채와 황보라가 가지고 있는 책은 홍련을 잡기 위한 옥황의 안배. 아랑사또전 10회에서 홍련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400년전 모종의 일로 사라져버린 천상의 선녀이자 저승사자인 무영(한정수 분)의 여동생 무연. 이것이 홍련의 진정한 정체였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홍련이 무영의 동생일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기는 했지만, 그 신분이 천상의 선녀였다는 것은 예측하지 못하고 있었다. 일종의 반전이라고나 할까? 홍련이 다른 원귀보다 조금 강한 집념을 가진 원귀였다면 모르겠지만 선녀였다는 것이 밝혀진 이상.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을 듯 하다. 타락천사.. 어쩌면 홍련 아니 무연(강문영 분)은 옥황과 염라의 명을 받고 지상으로 내려왔고 그들의 명에 따라 영혼들을 달래 천상.. 2012. 9. 14.
아랑사또전 9회, 옥황 유승호의 최종병기는 신민아가 아니라 이준기였다. 아랑사또전 9회 강문영, 유승호의 계획을 눈치챈 홍련, 은오(이준기 분)는 최대감(김용건 분)을 관아로 불러들여 골묘에 대해 캐묻는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노회한 최대감의 반격이었다. 최대감은 그 골묘가 사실은 오래전 외침을 당했을때 학살을 당한 사람들을 묻어둔 것이다라고 둘러대었고 그것으로도 모자라 은오(이준기 분)가 서출이라는 점을 들먹이면서 그를 궁지에 몰아세운다. 지금은 비록 중앙에 영향력은 없지만 오랜세월동안 지저분한 정치권에서 굴러먹은 노회함은 그대로여서 은오가 말로써 그를 어찌하기에는 부족해 보였다. 뭐 아랑이 대신 나서서 동출이니 남출이니 하며 최대감에게 속시원한 한방을 날려주기는 했지만 말이다. 이에 열받은 최대감은 아랑을 한대 치려고 하지만 은오와 주왈이 때마침 나타나 얼굴에 멍이들뻔한.. 2012. 9. 13.
아랑사또전 황보라, 신내림도 받지못한 반쪽무녀 방울, 그녀의 예언은 무시해도 좋을까? 아랑사또전 황보라, 멍한 표정이 압권인 방울무녀, 그녀의 예언은 무시해도 좋을까? 드라마 아랑사또전에 등장하는 캐릭터중에 글쓴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는 방울(황보라 분)무녀다. 이 방울무녀가 등장할때면 오늘은 또 어떤 멍한 표정으로 즐거움을 안겨줄까 기대부터 하게된다. 그리고 방울무녀는 글쓴이의 이런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언제나 유쾌한 웃음을 선물해주고는 한다. 특히 아랑과 얽혀 거의 자포자기 심정이 된 이후 짓는 멍한 표정들은 언제보아도 즐겁기만 하다. 어찌이리 귀여운지. 예전 뚜껑이 아주 큰라면 CF로 사랑을 받았던 황보라의 귀여움이 다시 살아난 듯 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최근들어서는 돌쇠(권오중 분)와 묘한 기류를 형성하며 코믹한 상황들을 만들어내고 있는 방울(황보라 분)무녀. 분명.. 2012. 9. 1.
아랑사또전 신민아, 3대 미스테리중에 하나, 아랑이 3년전에 죽임을 당한 이유. 아랑사또전 신민아. 3년전 아랑에게는 무슨일이 있었던 것일까? 드라마를 보다보면 시청자라는 사실이 고맙게 느껴질때도 있지만 반대로 정말 머리를 잡고 쓰러지지 않는게 다행일정도로 화가나는 경우도 있다. 그렇다고 그 드라마가 재미가 없다거나 완성도가 떨어지는 드라마라는 소리는 아니다. 오히려 너무 재밌고 흥미진진해서 문제다. 특히 궁금증을 자아내게 만드는 드라마나 미스테리가 한 가득인 드라마들은.... 정말..... 이런 드라마들은 특징중에 하나가 시청자들에게 궁금증만 잔뜩 선물하고는 다음주를 기약하라는 말만 남긴채 끝내버리는 만행을 서슴치 않는다는 것에 있다. MBC의 수목드라마 아랑사또전이 그런 드라마들중에 하나다. 지난주까지 아랑사또전은 사건의 해결보다는 주인공들이 처해있는 상황과 앞으로 어떤식으로 이.. 2012.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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