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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27

빛과 그림자, 장철환의 목을 조를 족쇄는 바로 남상미의 충격적인 변신. 빛과 그림자, 장철환의 목을 조를 족쇄는 바로 남상미의 충격적인 변신. 원래대로라면 오늘은 빛과 그림자의 마지막회에 대한 리뷰를 쓰고 있었어야 하지만, 불행인지 다행인지 드라마에 대한 연장방송이 결정되면서 마지막회에 대한 리뷰는 7월경으로 미뤄지게 되었다. 모든 드라마들이 그렇듯이 원래 기획했던 의도와 달리 연장방송이 결정되면 드라마의 흐름이 느슨해지거나, 스토리가 어색해지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빛과 그림자라는 명품드라마 역시 그런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갑자기 툭 튀어나온 양태성(김희원 분)의 배신, 장철환(전광렬 분)과 김재욱(김병기 분)의 정계 복귀 등 다소 무리가 있어보이는 상황들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이렇듯 연장방송이 결정되면서 다소 불안한 일면들이 드러나고 있는 시점이지만, 분명.. 2012. 5. 16.
빛과 그림자 손담비의 기습키스, 설레는 마음보다 안타까움이 더 큰 이유. 빛과 그림자 손담비의 기습키스, 설레이는 마음보다 안타까움이 더 큰 이유. 빛과 그림자는 제목 그대로 밝음과 그 이면에 숨겨진 어두움에 대한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연예계라는 가장 화려한 곳에서 살아남기 위해 끊임없는 암투와 시련을 견뎌내야 하는 주인공 강기태(안재욱)를 중심으로 출연배우들이 어떤이는 빛으로 어떤이는 그림자로서 그들 개개인의 이해관계가 실타래처럼 얽혀 있는 것이다. 이런 빛과 그림자에 변화가 찾아왔다. 흔히 말하는 영원한 적도 영원한 동지도 없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겠다는 듯이 강기태가 장철환과 손을 잡을 뜻을 내비친 것이다. 지금까지 강기태(안재욱 분)와 장철환(전광렬 분)은 절대 섞일수 없는 물과 기름과 같은 사이였다. 강기태(안재욱)가 빛, 즉 선을 대표하는 인물이라면, 장철.. 2012. 4. 24.
빛과 그림자, 남상미가 안재욱을 사랑해서는 안되는 이유. 빛과 그림자, 남상미가 안재욱을 사랑하면 안되는 이유. 이정혜(남상미 분)와 강기태(안재욱 분)는 비록 영화에 관계된 일때문이긴 하지만, 오랜만에 두사람만의 시간을 갖는다. 그러나 두사람의 애틋한 만남은 예전처럼 행복하고 밝은 것은 아니다. 이미 두사람의 관계는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태는 정혜를 더이상 힘들게 하지 않겠다는 마음때문에 그녀를 멀리하고, 정혜는 수혁(이필모 분)에게 마음이 기울어 가는 자신을 알기에 다가 갈수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서로에 대한 감정이 완벽하게 정리된 것은 아니었고 두사람 모두 그 사실을 알기에 더욱 애달퍼 한다. 서로에 대한 걱정때문에 합작영화에 출연하라고 권하고 또 서로에 대한 걱정때문에 몸 조심하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두사람의.. 2012. 4. 17.
빛과 그림자, 민폐녀 남상미와 차도녀 손담비, 너무 비교돼. 빛과 그림자 남상미와 손담비 너무 비교되는 모습, 4년이란 시간의 결과인가. 4년이라는 시간 동안 참 많은 것이 변했다. 등장인물들의 성향이 그렇고 그들이 처한 상황 또한 마찬가지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를 보인 인물은 단연 강기태(안재욱 분)이다. 당시에만 해도 꼴통이라고 불리며 무모한 행동들을 곧잘하곤 했던 강기태였다. 다행히 그의 무모한 추진력은 주변사람들의 도움과 잇달은 행운으로 인해 순조롭게 풀려 한동안은 승승장구할 수 있었다. 말 그대로 누군가의 도움이 없었다면 그만큼까지 성공할수는 없었을 것이다. 비록 결말은 좋지 않았지만 말이다. 하지만 4년이란 시간은 강기태를 확실히 변모시켰다. 일본에서 어떤 일을 겪었는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지만, 강기태(안재욱 분)가 선보이는 지금의 모습은 누군가.. 2012. 4.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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