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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286

오다기리 죠 싸인논란에 이은 중국어 인사, 기본예의부터 다시 배워야 하는 이유. 오다기리 죠는 일본에서 손 꼽히는 배우중에 한사람이다. 그런 오다기리 죠는 장동건, 판빙빙과 함께한 한중일 합작 영화 마이웨이에 대한 홍보차 방문해 여러 공식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헌데 이런 오다기리죠에게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최근 부산의 한 식당에서 사인을 해달라는 요청에 흔쾌히 응하고서는 자신의 이름이 아닌 일본의 인기 여가수 코다쿠미의 이름을 적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되었다. 한국인 비하 싸인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이 싸인을 접한 네티즌들은 "내 눈에는 일본사람 아니라고 일본어로 능욕하는 것처럼 보인다", "헐..", "기분 나쁘다", "얼마나 우습게 봤으면", "딴에 그냥 장난이라고 한 건가요? 타국에 와서 왜 저래", "오다기리 죠 좋아하는데 이건 뭐지..", "일본어 모를거라 생각.. 2011. 12. 16.
개그콘서트 송중기, 애교뽀뽀와 뿌잉뿌잉보다 개념청년다운 선택이 더욱 돋보이는 이유. 최근 가장 기억에 남는 연예인이 누구냐고 묻는다면 주저없이 송중기라고 말할것 같다. 그만큼 송중기에게서 강한 인상을 받았다. 송중기는 뿌리깊은나무에서 젊은 세종역을 맡으며 단 4회에 불과한 출연이었지만 사람들을 사로잡는 열연을 펼쳤다. 많은 사람들이 그런 송중기에게 강한 인상을 받았고 그로 인해 뿌나에서 송중기를 다시보게 해달라는 요청을 할 정도에까지 이른다. 이런 요청이 받아들여져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 뿌리깊은나무에서 송중기의 모습을 다시 볼수 있었고 5분이라는 짧은 시간이전부였지만 그 짧은 시간속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한다.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한석규와 백윤식이라는 대배우들과의 연기대결에서도 주눅들지 않고 자신의 존재감을 드러낸 송중기는 이후 최고의 인기를 누린다. 이런 송중기의.. 2011. 11. 7.
김미화 순악질 뉘우스, 여성판 나꼼수의 등장이 기대되는 이유. 한복을 차려입은 모습에 일자눈썹 그리고 야구방망이, 개그맨 김한국과 함께 코미디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하던 김미화를 단숨에 스타로 만든 순악질여사의 모습이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김미화를 순악질여사라고 기억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모은 프로그램이었다. 그런 순악질여사가 이번에는 인터넷 언론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아니 경기도청에 등록신청을 한 상태이니 조만간 순악질뉘우스를 인터넷에서 만나볼수 있을 것 같다. 김미화씨는 순악질뉘우스를 설립하기로 결정한 이유로 오프라 윈프리를 꼽았다. 미국의 대표적인 방송인인 오프라윈프리 또한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중인데 우리나라에도 저런사이트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설립을 결정했다고 한다. 이미 트위터를 통해 여성들의 고민과 문제에 대한 상담을 해온 경험이 있는 김미화씨는 .. 2011. 11. 1.
무한도전 짝꿍특집, 조나단 피터 커플의 탄생, 밉상 하하가 망쳐버린 절반의 성공. 29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지난주에 이어 짝꿍특집이 계속됐다. SBS 프로그램인 짝을 패러디한 짝꿍특집은 지난 오피스특집에서 드러난 멤버들간의 마음의 벽을 허문다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제작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재밌다는 의견과 그렇지 않다는 의견. 이처럼 상반된 의견이 나온 배경에는 무한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한몫하고 있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 이유는 그동안 있어왔던 특집들처럼 또다른 뭔가를 기대했을거란 생각때문이다. 분명 이번 짝꿍특집은 조정특집의 감동도 스피드특집에서 보여줬던 의미심장함도 볼수 없는 그저그런 특집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이번 짝꿍특집은 또다른 측면에서 봤을때는 상당히 의미있는 특집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든다. 그 이유는 짝꿍특집이 어쩌면 시청자들을 위한.. 2011.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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