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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22

더킹 투하츠, 웃음보다 빛났던 진지함, 리강석의 모습에 온가족이 초토화 웃음이 나올법한 상황에서 그 웃음을 걷어내고 오히려 더욱 진지하게 연기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지난 28일 방송된 더킹에서 가장 인상깊었던 장면이 이승기가 미국과 중국 조사팀에게 통쾌한 한방을 날린 장면이었다면, 가장 코믹했던 장면은 리강석(정만식 분)이 소녀시대를 보고 사랑에 빠지는 장면이 아닐까 생각한다. 헌데 이 리강석을 연기하고 있는 정만식이라는 사람의 얼굴이 낯이 익다. 그이유는 2011년 여름.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최고의 사랑에서 여주인공을 공효진을 향한 악의로 가득찬 인물, 장실장을 연기했던 장본인이기 때문이다. 최고의 사랑에서 거의 유일한 악역이라 할수 있는 장실장. 이 장실장은 예전 국보소녀의 로드매니저 시절 국보소녀가 해체된 이유가 구애정(공효진 분)때문이라는 오.. 2012. 3. 29.
더킹 투하츠 이승기,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 최고의 5분. 더킹 재밌다. ^^ 이승기와 하지원의 안정된 연기가 좋고, 조연들의 코믹한 연기 또한 재밌고..지난 28일 방송된 더킹 투하츠를 보면서 느낀 감정들이다. 물론 더킹이 이런 재미만을 선사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을 신랄하게 풍자하면서 마냥 웃을수 만은 없게 만들기도 한다. 특히 미국과 중국이 마치 자신들이 UN의 전부인냥 행동하는 다소 민감할수 있는 장면과 김항아(하지원 분)가 자신이 WOC에 참가한 이유는 결혼때문이라 말한것 그리고 그말을 들은 다른 참가자들 역시 남북통일이 목적이 아닌 너무 현실적인 이유때문에 참가한 것이라고 말한 장면들은 지금의 시대상황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었다. 단순히 웃음과 감동을 주는 로코가 아님을 드러내는 이런 장면들은 블랙코미디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하다.. 2012. 3. 29.
더킹 투하츠 이승기와 이재하, 두사람이 처한 상황이 너무나 닮아있는 현실이 놀라워. 이승기 국민 남동생으로 불리며 노래면 노래 연기면 연기, 예능이면 예능, 다방면에 걸쳐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더니 어느 순간 황제로 불리는 젊은 친구. 이승기의 이런 인기의 원인은 무엇일까? 누난 내여자니까라며 대한민국 누나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당시만해도 앳되고 어린 모습이었고 지금의 인기를 상상하기에는 무리가 있었다. 그러던 와중에 1박2일에 출연하게 되면서 시청자들에게 지금껏 보여주지 못했던 모습들. 보다 인간적인 이승기의 모습이 보여지기 시작하면서 사람들은 그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엄친아인것 같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허당스럽고 그 허당스러움이 더 잘 어울려 보이는 모습들이 마치 주변에서 흔히 볼수 있는 사람처럼 보여졌고 그런 친근함들이 하나둘씩 모여 지금의 황제 이승기를 만든것일테다. 특히.. 2012. 3. 24.
더킹 투 하츠 이승기, 유부녀도 설레이게 만드는 나쁜남자. 더킹 투하츠, 40대 유부녀도 설레게 만든 이승기의 폭풍매력. 더킹 투하츠를 보고 있으면 이곳이 세트인지 아니면 북한에서 실제 촬영한 것인지 헷갈릴 정도로 북한사회를 디테일하게 묘사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방송 곳곳에 등장하는 포스터들, 그리고 조금은 낡아보이는 건물들이 마치 실제 북한에서 촬영한 것이 아닌가?라는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인 것이다. 이렇듯 리얼한 묘사가 가능했던 이유는 북한 출신의 촬영스태프가 큰 도움을 주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김항아(하지원 분)를 비롯한 드라마속 북한출신 인물들의 어색하지 않은 북한식 사투리 또한 이 스태프의 도움으로 이루어 진 것이라고 한다. 이런 저런 얘기를 하자면 끝도 없겠지만, 이런 사소하지만 자칫 잘못하면 옥에 티로 지적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북한의 .. 2012.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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