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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7

닥터 진 이소연. 양귀비보다 매력적인 그녀를 보다 눈 돌아갈뻔한 이유. 지난주 닥터진에서는 진혁(송승헌 분)과 홍영래(박민영 분) 그리고 이하응(이범수 분)에게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왔었습니다. 대왕대비를 시해하려한 죄로 교수형에 처하게 될 위기에 놓인 것이죠. 하지만 이는 좌의정 김병희(김응수 분)와 어의 유홍필(김응수 분)의 음모였습니다. 김병희와 유홍필등은 이하응(이범수 분)이 대왕대비와 가까워 지는 것을 경계하여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그에게 누명을 씌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비소를 이용해 대왕대비 시해음모를 꾸몄고 그렇게 대왕대비는 과자를 먹고 쓰러지게 됩니다. 당연히 그 과자를 진상한 진혁과 홍영래가 시해음모의 용의자가 될수 밖에 없는 상황. 김병희 일당은 그렇게 두사람을 잡아들여 배후에 누가 있는 것인지 말하라며 고문을 가하게 됩니다. 물론 이는 이하응을 .. 2012. 7. 2.
닥터 진 이범수, 카리스마 종결자? 송승헌마저 주눅들게 만들 미친 존재감. 닥터진 이범수, 이하응의 변화, 송승헌마저 주눅들게 만들 미친 카리스마. 이하응(이범수 분)은 명복이가 괴질에 걸려 사경을 헤매고 있을때 그 아이를 살려주신다면 지금까지의 파락호 생활은 접고 사람답게 살아보겠다며 하늘에 다짐을 했었다. 그리고 지난 17일 드디어 그동안의 파락호적인 모습을 버리고 카리스마를 뿜어내기 시작했다. 훗날 흥선대원군이 되어 당시 조선을 좌지우지하게될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다. 이하응(이범수 분)이 그동안 보여준 모습들은 시정잡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물론 그 속까지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 시정잡배처럼 행동하며 권력에는 일절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만이 자신과 자신의 아들 명복이가 살아남을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권력을 잡고 .. 2012. 6. 18.
닥터 진 송승헌, 매독 치료를 위한 페니실린 개발. 나비효과를 능가할 위험한 선택인 이유. 닥터 진 매독 치료를 위한 페니실린 개발. 나비효과를 능가할 위험한 선택인 이유. 괴질(콜레라)이 물러간지 한달, 진혁(송승헌 분)은 활인서에서 의원들에게 현대의 의술을 가르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자신이 조선으로 오게 된 이유가 당시 고통받던 백성들의 아픔을 치료하기 위해서라는 사실을 깨달은 진혁이 그 일환으로 활인서에서 현대의 의술을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괴질에 고통받는 병자들을 보면서 양반네들이 그들을 어찌 생각하고 있는지 확실하게 깨달은 진혁은 그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런 이유때문인지 진혁 앞에는 환자들이 끊이지를 않는다. 뇌혈종, 괴질에 이어 지난 닥터진에서는 매독까지 등장하게 된다. 원작을 본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원작에도 매독환자가 등장하고 진이 그 환자.. 2012. 6. 11.
닥터 진 김재중 송승헌[표정연기, 발작연기] 진혁이 조선으로 온 이유가 김경탁에게 비극인 이유. 닥터 진 김재중 송승헌, 진혁이 조선으로 온 이유가 김경탁의 비극적인 결말을 암시하는 이유. 괴질(콜레라)에 걸린 사람들을 치료하던 진혁(송승헌 분)은 두가지 사건으로 인해 왜 자신이 과거로 오게 된것인지 그 이유를 어렴풋이나마 깨닫게 된다. 진혁의 이번 깨달음은 앞으로의 극의 전개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영향을 미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것이었다. 과연 진혁의 깨달음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게 될지 오늘은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첫번째 사건.... 알다시피 과거로 오기전 진혁은 최고라해도 부족함이 없는 천재적인 뇌신경외과의로서 어려운 환자의 뇌수술을 성공시키며 명성까지 얻었다. 하지만 인간적인면까지 최고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인물이다. 21세기에서 진혁의 의사로서의 마음가짐은 "의사.. 2012.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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