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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진7

닥터 진, 송승헌의 실수한번이면 역사가 뒤바뀔지도 모르는 긴장감의 연속. 놀라워. 진혁(송승헌 분)이 좌의정 김병희(김응수 분)의 수술을 무사히 끝내고 위기에서 벗어난것이 엊그제인데 또다시 위기에 빠졌다. 당시 가장 무서운 병중에 하나였던 괴질, 현대에는 콜레라라 불리는 이 괴질이 창궐하면서 온나라에 비상이 걸리게 되고 이에 김병희와 어의는 진혁을 그곳으로 보내 괴질을 잡으라 명한 것이다. 지금에도 1종법정 전염병으로 분류되어 있기는 하지만 거의 사라지다시피한 병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이 괴질이 한번 발생하면 수만명이 목숨을 잃을 정도로 무서운 병이었다고 한다. 한번 발병에 수만명이 목숨을 잃는다?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지만, 조선의 의술로는 한계가 있어 그 괴질이 저절로 사그러들기를 바랄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진혁이 비록 21세기의 뛰어난 의술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 2012. 6. 4.
닥터 진, 호평속에 가려진 피할수 없는 현실. 그래도 기대할수 밖에 없는 이유. 닥터 진 호평,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치밀한 스토리 진행, 남은것은 배우들의 몫 이하응(이범수 분), 훗날 흥선대원군이라 불리며 조선을 쥐락펴락하는 인물이지만, 초기에는 안동김씨의 권세속에서 자신의 안위를 지키고자 파락호처럼 행동하며 기회를 엿본다. 닥터진이라는 드라마는 당시 이하응이라는 인물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었는지를 그리고 그가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자신을 위장했는지 잘 보여주고 있었다. 좌상 김병희(김응수 분)등이 기녀 춘홍(이소연 분)이 있는 유곽에서 술판을 벌이고 있는 곳에 찾아간 이하응은 대신들이 자신을 황구라고 표현하며 멸시하는 상황을 맞이한다. 비록 파락호로 자신을 위장하고 있지만 막상 당하는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쁠법한 상황이었지만, 이하응은 한술 더떠 자신을 황구로 취급하기위해 .. 2012. 5. 28.
닥터진 김재중, 몰입을 방해하는 김재중의 나쁜습관 반드시 고쳐야만 하는 이유. 드라마에 대한 리뷰를 주로 쓰는 블로거이다보니 새로운 드라마가 나온다는 소식이 들려오면 그 드라마가 방송될 날만을 기다린다. 거기다 그 드라마가 상당히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라면 더 큰 기대감을 가지고 지켜보게 된다. 하물며 그런 작품이 하나도 아니고 여러개가 동시에 방송된다면 어떨까? 이번에는 무슨 드라마를 봐야할지 행복한 고민에 빠질수 밖에 없는 것이다. 특히 최근에 종영된 수목드라마의 경우 더킹, 옥세자, 적도남, 어느것하나 놓치기 아까운 드라마들이 경쟁을 펼치기라도 하듯 한꺼번에 등장했다. 만약 이 드라마들이 한꺼번에 나오지 않고 시간을 달리하여 등장했다면 지금의 시청률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시청률을 올렸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드라마들이 아니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그만큼 세 드라마가 .. 2012.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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