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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13

더킹 투하츠, 이승기 하지원이 남긴 씁쓸한 현실. 더킹 투하츠, 4개월이라는 시간동안 수목요일을 책임졌던 이 드라마가 드디어 끝을 맺었다. 지금껏 수많은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드라마인만큼 그 결말이 어떻게 될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았다. 과연 어떤 반전이 이뤄질까? 전쟁은 어떻게 막아낼 것인가? 그리고 이재하(이승기 분)와 김항아(하지원 분)는 그 모든 난관을 뚫고 결혼할수 있을까? 등 그동안 펼쳐온 이야기 만큼이나 결말에 대한 궁금증 역시 높아진 경우라 할수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다행히 결말은 해피앤딩... 마지막순간까지 숨죽일수 밖에 없었던 전쟁이라는 긴박한 상황속에서 어떻게 해서든 그 전쟁을 막으려는 이재하(이승기 분)와 김항아(하지원 분)의 노력이 결국엔 결혼으로 이어졌고 그렇게 두사람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또한 .. 2012. 5. 25.
더킹 투하츠 충격 반전, 죽음을 위장한 은시경의 대반격. 납뜩이 은시경(조정석 분)이 끝내 돌아오지 못할 길을 가고야 말았다. 지난 23일 방송전 더킹투하츠의 제작사인 김종학 프로덕션측이 결말에 대한 함구령을 내렸다는 소식과 함께 전해온 자료에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대반전의 결말이 될것이라고 말한것이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은시경의 죽음은 반전과는 크게 상관이 없는 것으로 여기고 있었다. 아니 은시경이 살아남는 것이 오히려 반전이라고 할수 있는 상황들이 그려지고 있었기에 한편으로는 기대감마저 들고 있었다. 무슨이야기인가 할지도 모르겠지만, 이는 지난주 방송분을 생각해보면 간단히 알수 있는 사실이다. 은시경이 김봉구를 잡기위해 그의 소굴로 들어가기전 은규태를 찾아가 그동안 쌓였던 모든 문제들을 털어내고 부자간의 정을 나누는 장면이나, 시청자들로부터 저 답답한 남자.. 2012. 5. 24.
빛과 그림자, 남상미가 안재욱을 사랑해서는 안되는 이유. 빛과 그림자, 남상미가 안재욱을 사랑하면 안되는 이유. 이정혜(남상미 분)와 강기태(안재욱 분)는 비록 영화에 관계된 일때문이긴 하지만, 오랜만에 두사람만의 시간을 갖는다. 그러나 두사람의 애틋한 만남은 예전처럼 행복하고 밝은 것은 아니다. 이미 두사람의 관계는 예전으로 돌아갈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기태는 정혜를 더이상 힘들게 하지 않겠다는 마음때문에 그녀를 멀리하고, 정혜는 수혁(이필모 분)에게 마음이 기울어 가는 자신을 알기에 다가 갈수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아직까지 서로에 대한 감정이 완벽하게 정리된 것은 아니었고 두사람 모두 그 사실을 알기에 더욱 애달퍼 한다. 서로에 대한 걱정때문에 합작영화에 출연하라고 권하고 또 서로에 대한 걱정때문에 몸 조심하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두사람의.. 2012. 4. 17.
특수사건 전담반 텐(TEN) 결말, 너무 매력적이어서 오히려 아쉬웠던 엔딩. 특수사건 전담반 텐(TEN), 케이블채널의 대표적인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잡으며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텐이 지난 13일 마지막회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드라마 텐은 미국의 인기드라마 CSI와도 견줄만한 한국형 수사물이라고 할수 있다. 하지만 두 드라마는 분명 다르다. CSI가 증거분석을 통해 범인에 접근해 가는 방식이라면 특수사건 전담반 텐(TEN)은 증거보다는 범인과의 심리대결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이 특히 다른 부분이다. 그러다보니 출연배우들의 심리연기가 중심을 이룰수 밖에 없었고 모든 배우들이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여지훈 역을 맡은 주상욱의 연기는 깊은 인상을 남기기에 충분했다. 그가 표현한 여지훈은 수많은 강력범죄를 해결한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자신도 괴물이 되어가는 심리를 잘 표현해냈.. 2012. 1.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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