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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STORY/스타 스토리

해피투게더 이민정, 당당함이 아름다운 그녀 소주병만 보면?

by 도일's 2011.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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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의 새로운 컨셉이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듯한 느낌이다.
개그콘서트에 출연중인 정범균, 김준호,허경환,김원효 이 네명이 G4라는 이름으로 처음 해피투게더에 모습을 드러냈을때에만 해도
신선함보다는 산만함이 더 강하게 느껴졌었다. 하지만 G4가 차츰 해피투게더라는 무대에 적응을 하고 유재석이 적절히 조율하면서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듯 하다.
G4의 콩트도 재미있고, 그때 그때 적절한 타이밍에 터져 나오는 그들의 애드립은 충분히 흥겨운 것이었다.
이런 해피투게더에 요즘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여배우 이민정이 출연했다. 
영화 원더풀 라이프 홍보차 해피투게더에 방문한 이민정은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하며 시종일관 눈을뗄수 없도록 만들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유재석을 비롯한 모든 남자출연자들이 이민정을 향한 무한애정을 표현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는 이민정을 보는 모든 사람들이 가지는 공통된 특성이 아닐까 생각한다. 그녀의 아름다운 외모와 커다란 눈망울은 모든 남자들이 바라는 이상형임이 틀림없을테니까? (나만 그런건 아니겠지..^^;;)
이런 그녀의 미모때문에 고영욱이 길거리캐스팅을 제안하고 플레이어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된 것일테다.

 



아름다움을 가진 이민정이지만 그녀에겐 아름다운 미모뿐만 아니라 소탈함까지 엿볼수 있다.
사람들이 미인에 대해 흔히들 성격이 까칠해서 접근하기가 쉽지 않을것 같다라고 얘기를 하곤 한다. 하지만 이정진과 이광수 두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 것을 알수 있는 것이다.
이날 함께 출연한 이광수와 이정진은 얘기를 들어보면 그녀의 평소 어떤 성격인지를 대충이나마 짐작케 하는 것이다.
특히 그녀의 술버릇은 많은 남자들이 바라마지 않을 올바른 형태의 술버릇이었다. 이광수의 얘기를 빌려보면 이민정은 "술자리가 있으면 잘 안빼고, 끝까지 남아 있는다."라고 말한다. 이에 이민정은 "그날 컨디션에 따라 다르다"라고 말하지만 이광수는 "아직까지 컨디션이 나쁜적이 없어서.."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거기에 더해 이정진은 이민정은 컨디션이 안좋다가도 녹색병만 보면 기분이 업된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이런 그녀의 소탈한 매력에 더해 솔직함과 당당함이 더해져 또다른 매력으로 작용한다. 
이민정은 게임도중 “나에겐 남자를 유혹하는 비법이 따로 있다"라는 질문과 지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남자 연예인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있다라고 대답할 정도로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제가 관심이 있는 사람에게는 걱정을 해 주고 끼니를 묻고 잠은 잘 잤는지 묻는다“고 했다.

이에 박명수가 “이런 행동에 오해 받지 않느냐”라는 질문에 이민정은 “남자로 대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정말 막 한다. 광수도 느낄텐데?”라고 했다. 그러자 광수는 당황한 표정을 지으며 “나는 나한테 관심이 있는 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런 아름다운 이민정이지만 그녀에게도 남모를 아픔이 있었다. 과거 드라마에서 촬영직전에 출연이 무산된 경우가 있다라고 얘기를 꺼내며 오디션에 합격한 경우에도 전화로 출연취소를 통보 받은 경우도 있다라고 고백한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3년전쯤에는 해마다 두세번은 있던 일이라며 담담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때 이후로는 확실히 작품의 촬영에 들어가기 전까지는 출연을 비밀로 하는 버릇이 생겼다"고 밝혀 과거 출연 취소의 아픔이 아직도 남아있음을 전한 것이다.
물론 모든 연예인들이 한번쯤은 겪었을 무명시절의 아픔이겠지만 거기에 좌절하는 사람도 있을테다. 하지만 이민정은 포기하지 않고 노력을 해 지금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그녀의 솔직하고 당당함은 소탈함과 어울려 또다른 매력을 더해주고 있는 것이다.



지금의 인기는 어디에서 온 것일까?
얼마전 유재석이 승부근성에 대한 얘기를 한적이 있다. 승부근성이란 모두 알다시피 운동선수나 어떤 승부에서 지지 않기 위해 모든 힘을 쏟아내는 것에 비유한 말이다. 
이런 승부근성에 대해 유재석은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한 이민정을 향해 " 지난번 예진이의 경우도 그렇고 미녀들은 승부욕이 있다는 공통점이 있나보다, 민정이도 아직은 안 나타났지만 미인들은 대부분 짜증이 좀 있더라."라고 얘기한 것이 바로 그것이다.
이에 이민정은 "전 미인이 아니니까요."라는 망언(?)으로 답을 대신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었다. 하지만 강하고 약하고의 차이만 있을뿐 모든 사람들이 승부근성을 가지고 있다.
이민정에게는 기본적인 외모가 뒷받침된다. 하지만 외모 뿐이라면 지금의 자리에는 오르지 못했을지도 모른다. 자신이 가지고 있는 외모라는 장점에 지지않으려는 승부근성과 노력이 더해졌기에 지금의 자리에 오를 수 있었으리라.
이런 아름다운 이민정이 오래도록 사랑받는 연기자가 될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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