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홍련7

아랑사또전, 옥황과 홍련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1000여년전 무연(임주은 분)은 행복한 가정에서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자신을 누구보다 사랑해주는 부모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을뿐 아니라 특히 문무를 겸비한 오빠 무영(한정수 분)과 돈독한 정을 쌓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헌데 그런 행복을 하늘이 시기한 탓인지 무연의 가족에게 예상치 못했던 화가 미친다. 높은 벼슬에 있던 아버지가 음모에 휘말려 역모죄를 쓰고 처참한 죽임을 당한 것이다. 아버지가 역모죄에 휘말렸다면 가족들에게도 화가미치는 것은 당연한 일, 자신과 나머지 가족들은 모두들 노비신세로 전락해 비참한 생활을 하다가 화근을 제거하고자하는 무리들로부터 끝내 죽임을 당하게 된다. 이를 가엾게 여긴 옥황(유승호 분)이 그 둘을 불러들여 무연(임주은 분)은 선녀로 또 무영(한정수 분.. 2012. 9. 22.
아랑사또전 10회, 은오의 부채와 황보라가 가지고 있는 책은 홍련을 잡기 위한 옥황의 안배. 아랑사또전 10회, 은오의 부채와 황보라가 가지고 있는 책은 홍련을 잡기 위한 옥황의 안배. 아랑사또전 10회에서 홍련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400년전 모종의 일로 사라져버린 천상의 선녀이자 저승사자인 무영(한정수 분)의 여동생 무연. 이것이 홍련의 진정한 정체였다. 이미 많은 사람들이 홍련이 무영의 동생일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기는 했지만, 그 신분이 천상의 선녀였다는 것은 예측하지 못하고 있었다. 일종의 반전이라고나 할까? 홍련이 다른 원귀보다 조금 강한 집념을 가진 원귀였다면 모르겠지만 선녀였다는 것이 밝혀진 이상.조금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을 듯 하다. 타락천사.. 어쩌면 홍련 아니 무연(강문영 분)은 옥황과 염라의 명을 받고 지상으로 내려왔고 그들의 명에 따라 영혼들을 달래 천상.. 2012. 9. 14.
아랑사또전 9회, 옥황 유승호의 최종병기는 신민아가 아니라 이준기였다. 아랑사또전 9회 강문영, 유승호의 계획을 눈치챈 홍련, 은오(이준기 분)는 최대감(김용건 분)을 관아로 불러들여 골묘에 대해 캐묻는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노회한 최대감의 반격이었다. 최대감은 그 골묘가 사실은 오래전 외침을 당했을때 학살을 당한 사람들을 묻어둔 것이다라고 둘러대었고 그것으로도 모자라 은오(이준기 분)가 서출이라는 점을 들먹이면서 그를 궁지에 몰아세운다. 지금은 비록 중앙에 영향력은 없지만 오랜세월동안 지저분한 정치권에서 굴러먹은 노회함은 그대로여서 은오가 말로써 그를 어찌하기에는 부족해 보였다. 뭐 아랑이 대신 나서서 동출이니 남출이니 하며 최대감에게 속시원한 한방을 날려주기는 했지만 말이다. 이에 열받은 최대감은 아랑을 한대 치려고 하지만 은오와 주왈이 때마침 나타나 얼굴에 멍이들뻔한.. 2012. 9. 13.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