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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인혁6

골든타임과 슬램덩크 묘하게 닮아있는 캐릭터들을 비교해 보니... 지난 25일 MBC 드라마 골든타임이 23회 방송분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그런데 벌써부터 허전한 마음이 드는 것은 왜일까요.. 이제 겨우 만 하루가 지났을 뿐인데 말이죠. 아! 허전해... 그런 허전한 마음을 달래려고 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20여년전 정말 재밌게 봤었던 슬램덩크라는 애니메이션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슬램덩크 애니메이션은 국내에 보급되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쉽게 구할수가 있나 보더군요. 그래서 잠시 예전 추억을 되살리며 애니메이션의 세계로 빠져 들었죠. 그런데 우연인지 아니면 골든타임이 끝났다는 아쉬움이 커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슬램덩크라는 만화속에 등장하는 캐릭터들과 골든타임에 등장하는 몇몇 캐릭터들이 상당히 많이 닮아있는 듯 보였습니다. 물론 서태웅이나 .. 2012. 9. 27.
골든타임 마지막회 엔딩, 아쉽지만 아쉽지않은 아이러니한 대박엔딩의 비밀 세가지. 골든타임 마지막회 종영, 아쉽지만 아쉽지않은 아이러니한 대박앤딩의 비밀 세가지. 골든타임은 의학드라마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을만큼 새로운 시도를 선보였고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물론 처음에는 다소 불안한 부분이 있었다. 특히 사투리에 대한 부분. 부산이 배경이다보니 출연자들이 사투리를 사용할수 밖에 없었고 배우들이 익숙하지 않은 사투리를 사용하다보니 다소 어색함이 느껴졌고 그 어색함만큼의 거리감을 느낄수밖에 없었던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런 거리감은 사라지고 시청자들이 드라마에 빠져들면서 많은 사랑을 받게 된다. 글쓴이 역시도 월화요일 밤이면 특별한 일이 없는 한 TV앞에 앉아 골든타임이 방송되기를 기다렸고 그런 일상은 마지막회가 방송되었던 지난 25일까.. 2012. 9. 26.
골든타임, 의료계를 향한 신랄한 풍자보다 감동적이었던 최인혁과 이민우의 선택. 모든 사람들이 편하고 쉬운일만 찾는다면 어떻게 될까? 만약 그렇게 된다면 거리에는 쓰레기를 치우는 사람이 없어 그 쓰레기가 넘쳐날테고 거기에서 생겨나는 악취로 인해 숨조차 제대로 쉴수 없게 될런지도 모른다. 또한 공사장에는 여러 건설장비들이 할수없는 그래서 사람의 손으로 직접해야만 하는 일들을 처리할 사람이 없어 집한채조차 제대로 짓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 지금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이런 힘든일 어려운일을 기피하는 3D현상이 만연하고 있다. 그리고 최근들어서는 이런 3D현상이 같은 동종업계에서도 편한일 쉬운일, 그리고 어려운 일, 힘든일로 나눠지고 있다. 예를 들어 지난24일 방송된 골든타임 22회에서처럼 의사라는 우리나라 최고의 직업군중에 하나로 꼽히는 그 의료계내에서도 3D현상이 퍼져가고 .. 2012. 9. 25.
골든타임 21화 이성민, 최인혁이기에 설득력 있었던 한마디. 사람 목숨값이 원래 좀 비싸다. 골든타임 21회 방송정보 드라마/ 총 23부작/ 15세 이상 관람가 편성 MBC(월, 화) 오후 09:55 제작진 연출: 권석장, 이윤정/ 극본: 최희라 출연 이선균, 황정음, 이성민, 송선미..... 이민우(이선균 분)는 자신이 수술한 산모의 상태가 호전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악화되기만 하자 점점 초조해 진다. 다행히 위험한 상황은 넘겼지만 지금상태가 계속된다면 사망확률이 더욱 높아져 결국에는 목숨을 잃게 될지도 모를 상황에 놓였다. 그러나 아직 희망을 포기하지는 않았다. 실날같은 희망이라도 잡고자 노력하고 있고 그래서 최인혁(이성민 분)에게 아예 가망이 없는것은 아니죠라며 되물은 것일테다. 하지만 지금상황에서는 아무리 최인혁(이성민 분)이라해도 어떻게 손을 쓸 방도가 없다. 다만 환자상태가 더 나빠지.. 2012.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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