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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하15

더킹 투하츠 이승기, 반격의 시작을 알리는 소리없는 절규. 눈물났던 한 장면. 더킹 투하츠 이승기, 가벼움을 날려버린 진중한 눈물, 반격의 시작. 한 남자가 죽었다. 익숙해질때까지, 재하 정신 차릴때까지, 내뒤에 숨어서 지내보면 어때요라고 말하던 자상한 남자가 죽었다. 나 이래봬도 왕이거든요. 힘세요. 방패로 딱이에요.라고 말하던 따뜻한 남자가 죽었다. 비서실장 은규태(이순재 분)의 치명적인 실수때문에 이재강이 죽은 것이다. 아마도 그조차도 그런 죽음을 예상하지는 못했을 것이다. 아니 죽음이 목전인 상황에서도 알아채지 못했다. 그만큼 존메이어가 준비한 함정은 치밀한 것이었고 은규태의 실수가 뼈아픈 것이다. 거기에 더해 때마침 그곳을 방문했던 이재신(이윤지 분)마저 납치당하고 죽을 위기에 처했다가 스스로 절벽에서 뛰어내림으로써 생명을 연장할수 있었다. 비록 반신불수에 부분 기억상실증.. 2012. 4. 14.
더킹 투하츠 이승기,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 최고의 5분. 더킹 재밌다. ^^ 이승기와 하지원의 안정된 연기가 좋고, 조연들의 코믹한 연기 또한 재밌고..지난 28일 방송된 더킹 투하츠를 보면서 느낀 감정들이다. 물론 더킹이 이런 재미만을 선사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을 신랄하게 풍자하면서 마냥 웃을수 만은 없게 만들기도 한다. 특히 미국과 중국이 마치 자신들이 UN의 전부인냥 행동하는 다소 민감할수 있는 장면과 김항아(하지원 분)가 자신이 WOC에 참가한 이유는 결혼때문이라 말한것 그리고 그말을 들은 다른 참가자들 역시 남북통일이 목적이 아닌 너무 현실적인 이유때문에 참가한 것이라고 말한 장면들은 지금의 시대상황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었다. 단순히 웃음과 감동을 주는 로코가 아님을 드러내는 이런 장면들은 블랙코미디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하다.. 2012. 3. 29.
더 킹 투하츠 이승기 하지원, 화장실에서 두사람이 만들어낸 결정적 장면. 더 킹 투하츠 이승기 하지원, 화장실에서 비롯된 결정적인 장면 더 킹 투하츠가 드디어 첫 전파를 탔다. 하지원 이승기가 함께 출연한다는 소식이.. 그리고 제작발표회에 대한 소식이 들려왔을때 부터 포스팅을 할 정도로 관심을 가지고 기다렸던 드라마가 더 킹 투하츠였다. 물론 개인적인 이유때문이기는 하지만, 그 만큼 오랫동안 기다려 왔고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는 말을 하고 싶다. 그리고 방송된 첫회. 긴 기다림의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다라고 느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더킹 투하츠.. 이승기, 하지원 이 두사람의 가볍고 유쾌한 모습만 본다면 자칫 로코 즉 로맨틱 코미디로 오해하기 쉬운 하루였다고 생각된다. 하지만 조금만 들여다보면 가볍고 따뜻하기만 한 로코가 아니라는 것을 어렵지 않게 알수 있었고 두사.. 2012.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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