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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연4

닥터 진 이소연. 양귀비보다 매력적인 그녀를 보다 눈 돌아갈뻔한 이유. 지난주 닥터진에서는 진혁(송승헌 분)과 홍영래(박민영 분) 그리고 이하응(이범수 분)에게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왔었습니다. 대왕대비를 시해하려한 죄로 교수형에 처하게 될 위기에 놓인 것이죠. 하지만 이는 좌의정 김병희(김응수 분)와 어의 유홍필(김응수 분)의 음모였습니다. 김병희와 유홍필등은 이하응(이범수 분)이 대왕대비와 가까워 지는 것을 경계하여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그에게 누명을 씌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비소를 이용해 대왕대비 시해음모를 꾸몄고 그렇게 대왕대비는 과자를 먹고 쓰러지게 됩니다. 당연히 그 과자를 진상한 진혁과 홍영래가 시해음모의 용의자가 될수 밖에 없는 상황. 김병희 일당은 그렇게 두사람을 잡아들여 배후에 누가 있는 것인지 말하라며 고문을 가하게 됩니다. 물론 이는 이하응을 .. 2012. 7. 2.
닥터 진 이범수, 카리스마 종결자? 송승헌마저 주눅들게 만들 미친 존재감. 닥터진 이범수, 이하응의 변화, 송승헌마저 주눅들게 만들 미친 카리스마. 이하응(이범수 분)은 명복이가 괴질에 걸려 사경을 헤매고 있을때 그 아이를 살려주신다면 지금까지의 파락호 생활은 접고 사람답게 살아보겠다며 하늘에 다짐을 했었다. 그리고 지난 17일 드디어 그동안의 파락호적인 모습을 버리고 카리스마를 뿜어내기 시작했다. 훗날 흥선대원군이 되어 당시 조선을 좌지우지하게될 미친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이다. 이하응(이범수 분)이 그동안 보여준 모습들은 시정잡배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다. 물론 그 속까지 그렇다는 뜻은 아니다. 시정잡배처럼 행동하며 권력에는 일절 관심이 없는 것처럼 보이는 것만이 자신과 자신의 아들 명복이가 살아남을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당시 권력을 잡고 .. 2012. 6. 18.
닥터 진, 송승헌의 실수한번이면 역사가 뒤바뀔지도 모르는 긴장감의 연속. 놀라워. 진혁(송승헌 분)이 좌의정 김병희(김응수 분)의 수술을 무사히 끝내고 위기에서 벗어난것이 엊그제인데 또다시 위기에 빠졌다. 당시 가장 무서운 병중에 하나였던 괴질, 현대에는 콜레라라 불리는 이 괴질이 창궐하면서 온나라에 비상이 걸리게 되고 이에 김병희와 어의는 진혁을 그곳으로 보내 괴질을 잡으라 명한 것이다. 지금에도 1종법정 전염병으로 분류되어 있기는 하지만 거의 사라지다시피한 병이다. 하지만 당시에는 이 괴질이 한번 발생하면 수만명이 목숨을 잃을 정도로 무서운 병이었다고 한다. 한번 발병에 수만명이 목숨을 잃는다? 지금으로서는 상상하기 힘든 일이지만, 조선의 의술로는 한계가 있어 그 괴질이 저절로 사그러들기를 바랄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진혁이 비록 21세기의 뛰어난 의술을 가지고 있기는 하지만, 그.. 2012. 6. 4.
닥터 진, 호평속에 가려진 피할수 없는 현실. 그래도 기대할수 밖에 없는 이유. 닥터 진 호평,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치밀한 스토리 진행, 남은것은 배우들의 몫 이하응(이범수 분), 훗날 흥선대원군이라 불리며 조선을 쥐락펴락하는 인물이지만, 초기에는 안동김씨의 권세속에서 자신의 안위를 지키고자 파락호처럼 행동하며 기회를 엿본다. 닥터진이라는 드라마는 당시 이하응이라는 인물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었는지를 그리고 그가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자신을 위장했는지 잘 보여주고 있었다. 좌상 김병희(김응수 분)등이 기녀 춘홍(이소연 분)이 있는 유곽에서 술판을 벌이고 있는 곳에 찾아간 이하응은 대신들이 자신을 황구라고 표현하며 멸시하는 상황을 맞이한다. 비록 파락호로 자신을 위장하고 있지만 막상 당하는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쁠법한 상황이었지만, 이하응은 한술 더떠 자신을 황구로 취급하기위해 .. 2012.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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