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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화7

메이퀸, 막장을 맛깔스럽게 만드는 악역 3인방. 그래도 미운건 어쩔수가 없어. 메이퀸, 막장을 더욱 맛깔스럽게 만드는 최고의 악역. 그래도 미운건 어쩔수가 없어. 이금희(양미경 분)는 해주(한지혜 분)의 목에 있는 상처를 발견하고 어릴적 잃어버린 자신의 딸 유진을 떠올린다. 하지만 해주(한지혜 분)에게 직접적으로 물어 볼 수가 없었을 뿐더러 너무 어릴적 일들이라 해주가 기억을 하지 못하고 있는듯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금희(양미경 분)가 선택한 것은 거제도에 있는 해주의 엄마 조달순(금보라 분)을 찾아가 직접 물어보는 것이었다. 하지만 조달순은 이금희(양미경 분)를 미친여자 취급하며 해주(한지혜 분)는 자신의 딸이라고 말했다. 조달순(금보라 분)이 이런 선택을 한 이유는 함께 내려온 박기출(김규철 분)의 영향탓도 있겠지만 그것보다는 천홍철(안내상 분)의 죽음이후 마음속으로 자신의.. 2012. 9. 23.
메이퀸 10회 한지혜, 이금희가 해주를 알아 본다고 해도 모른척 할수밖에 없는 이유 메이퀸 10회 방송정보 드라마: 총 32부작/15세이상 관람가 편성 MBC (토, 일) 오후 09:50~ 제작진 연출 : 백호민, 이성준 / 극본: 손영목 출연: 한지혜, 김재원, 재희, 손은서 면접을 보고 있는 곳으로 쳐들어온 강산(김재원 분) 덕분에 해주(한지혜 분)는 보기좋게 면접에서 떨어진다. 뭐 꼭 강산(김재원 분)때문이 아니더라도 권위의식으로 똘똘뭉친 장일문(윤종화 분)이라면 합격시키지 않았겠지만 말이다. 말이 좋아 면접이었지 이미 색안경을 끼고 보는 일문(윤종화 분)에게 해주(한지혜 분)의 중졸이라는 학력은 더이상 볼 필요도 그럴만한 가치도 없는 것이었다. 해주가 가지고 있는 현장능력이 아무리 뛰어나다 하더라도 말이다. 그러고보면 이런 무능력한 일문이라면 조만간 박창희(재희 분)에게 자신의 .. 2012. 9. 17.
메이퀸 김유정을 향한 금보라의 막장계모 연기보다 더 감동적이었던 모성애연기. 집에서 쫏겨난 해주(김유정 분)는 다리 밑에서 조금이나마 챙겨나왔던 쌀로 조달순을 위해 미음을 준비한다. 하지만 철없는 동생 상태(김동현 분)가 그 미음을 엎어버리자 화를 낼수 밖에 없었고 나머지 가족들은 자신들의 서글픈 신세에 눈물을 흘릴수 밖에 없었다. 다행이 봉희(김지영 분)가 집에서 쫒겨난 그들을 찾아와 장도현(이덕화 분)의 집으로 데려오게 되면서 잠시나마 따뜻한 곳에서 쉴수가 있었다. 그러나 이런 잠시의 따뜻함이 오히려 해주(김유정 분)일가에게는 해가 되어버렸다. 장도현이 해주의 목에 있는 상처를 보고 어린시절 자신이 기출(김규철 분)을 시켜 내다버리게 했던 그 유진임을 의심하게 되었고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조달순에게 해주를 데려다 키운것이 아니냐고 캐묻는다. 하지만 조달순(금보라 분)이 자신의.. 2012. 9.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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