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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호15

아랑사또전, 아랑이 제물이된 이유와 옥황의 노림수. 톱니바퀴물리듯 돌아가는 상황전개. 아랑사또전, 아랑이 제물이된 이유와 옥황의 노림수. 치밀한 설정이 놀라워 능청 아랑과 응큼은오의 이야기로 시작된 아랑사또전 5회였다. 아랑(신민아 분)은 변복을 하고 자신의 장례식이 치뤄지고 있는 곳으로 가보지만 아무리 변복을 했다고는 하지만 티가나는 외모덕에 은오(이준기 분)의 눈에 딱 걸리게 된다. 이사실을 눈치챈 아랑은 서둘러 그곳을 벗어나고 은오 또한 그녀를 쫒아 그곳을 벗어난다. 그리고 부랴부랴 관아로 달려온 은오의 눈에 다소곳이 앉아 능청을 떨고 있는 아랑이 보인다. 어찌나 능청스럽던지 글쓴이의 눈에는 이 낯선 여인네가 누군데 이곳에 있는 것이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 능청스런 모습에 욱한 은오는 그자리에서 아랑이 변복할때 입었던 옷을 찾겠다며 아랑의 치마를 뒤적인다. 쩝... 그리고 그.. 2012. 8. 30.
아랑사또전 신민아, 옥황이 말한 세번의 보름달에 숨은 의미. 눈이 호강한 노출장면조차 잊게 만들어. 아랑사또전 신민아, 옥황이 말한 세번의 달에 숨은 의미. 눈이 호강한 노출장면조차 잊게 만들어. 영감탱이를 만나러 저승으로 올라간 아랑(신민아)은 그곳에서 두 영감탱이(?)를 만난다. 옥황은 아니라고 바득바득 우기지만 아랑의 눈에는 젊은 모습으로 변신한 영감탱이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그도 그럴것이 자신이 억울한 죽음을 당한것을 알게 된 이후 진실을 알려달라고 거의 매일밤 소원을 빌었지만 아무런 대답조차 들을수 없었으니 옥황(유승호 분)이 좋게 보일리가 없는 것이다. 하지만 옥황은 모든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녀에게 진실을 알려주지 않았다. 다만 그녀에게 세번의 보름달의 시간을 주었고 그 시간동안 스스로 진실을 밝혀내라고 말했을 뿐이다. 옥황상제는 왜 이런 선택을 한 것일까? 그저 장난기가 발동되어서.... 2012. 8. 24.
아랑사또전, 신민아 이준기의 열연보다 돋보였던 비밀스런 풍자! 아쉬움이 남는 이유. 경상남도 밀양에 전해 내려오는 민담을 소재로 한 드라마가 아랑사또전이다. 하지만 드라마는 전해져 내려오는 민담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 실제 민담의 이야기를 살펴보면 아랑(신민아)이 억울한 죽음을 당하고 그 원한을 풀기 위해 부사에게 자신의 억울함을 고하지만, 귀신을 눈앞에서 실제로 보게된 부사들은 그 공포를 이기지 못하고 죽음을 맞게 된다. 이때 이상사라는 담이 큰 관리가 스스로 그곳으로 내려와 자신이 부사가 되겠다고 자처하고 어김없이 나타난 아랑을 보았지만 담이 컸던 그는 죽음이 아닌 그동안 부사들이 죽어 나갔던 이유와 아랑의 억울함을 알게되어 그 억울함을 풀어준다는 내용이다. 이 민담은 이미 드라마 전설의 고향에서 한번 언급된 적이 있었다. 하지만 아랑사또전에서의 아랑전설은 전설의 고향에서처럼 공포물.. 201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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