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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항아11

더킹 투하츠 충격 반전, 죽음을 위장한 은시경의 대반격. 납뜩이 은시경(조정석 분)이 끝내 돌아오지 못할 길을 가고야 말았다. 지난 23일 방송전 더킹투하츠의 제작사인 김종학 프로덕션측이 결말에 대한 함구령을 내렸다는 소식과 함께 전해온 자료에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대반전의 결말이 될것이라고 말한것이 마음에 걸리긴 했지만 은시경의 죽음은 반전과는 크게 상관이 없는 것으로 여기고 있었다. 아니 은시경이 살아남는 것이 오히려 반전이라고 할수 있는 상황들이 그려지고 있었기에 한편으로는 기대감마저 들고 있었다. 무슨이야기인가 할지도 모르겠지만, 이는 지난주 방송분을 생각해보면 간단히 알수 있는 사실이다. 은시경이 김봉구를 잡기위해 그의 소굴로 들어가기전 은규태를 찾아가 그동안 쌓였던 모든 문제들을 털어내고 부자간의 정을 나누는 장면이나, 시청자들로부터 저 답답한 남자.. 2012. 5. 24.
더킹 투하츠, 이재하가 함정인줄 알면서도 봉구를 만난 이유. 더킹 투하츠, 이재하가 김봉구를 만나기 위해 함정에 들어간 이유. 오늘 리뷰는 은시경이 배신하지 않았을 것이라는 가정하에 왜 이재하(이승기 분)가 함정인줄 알면서도 그곳에, 그 위험한 곳에 갈수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이번주 더킹은 말그대로 긴장감의 연속이었다. 사로잡힌 항아를 구하기 위해 이재하가 동분서주하고 마침내 그녀를 찾아내지만, 교도관이 쏜 총에 맞은 항아(하지원 분)가 쓰러지기도 하고.. 뿐만아니라 봉구를 사로잡기위해 은시경이 몰래 그곳에 잠입하는 상황. 이과정에서 무서운 그녀 봉봉(사만다 데니얼)과 은시경의 결투장면도 숨죽이며 지켜보아야 했고 계획대로 사로잡힌 은시경이 봉봉에 의해서 고문을 당하는 장면까지... 잠시도 긴장감을 늦출수 없는 그런 사건들의 연속이었다. 한매체의.. 2012. 5. 19.
더킹 투하츠 충격적인 반전. 이재하에게 은시경이 말한 암호는 바로 이것. 더킹 투하츠 충격적인 반전, 이재하와 은시경의 암호는 바로 이것. 지난 17일 방송된 더킹 투하츠는 한순간도 방심할수 없도록 만드는 긴장감있는 사건들의 연속이었다. 항아(하지원 분)가 잡혀있다는 사실을 알게된 이재하(이승기 분)가 그녀를 구하기 위해 중국으로 향하고 그 과정에서 항아는 총을 맞고... (특히 하지원이 총에 맞았을때는 항아가 기어코 죽는건가라는 생각에 안돼!라고 소리 칠뻔 했다는) 그리고 무엇보다 은시경, 이 남자가 갑자기 모든 것을 정리하는 듯한 행동을 하는 장면에서는 그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렀다. 자신의 아버지 은규태를 찾아 따뜻한 웃음을 보이며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정을 나눴고 사랑하는 여인 이재신(이윤지 분)과는 왕실근위중대장이 아닌 개인대 개인, 이재하의 말로는 남자대 여자의 입.. 2012. 5. 18.
더킹 투하츠 하지원, 그녀의 선택은 최선 아니면 최악? 실수하는순간 모든것이 물거품. 자신이 그토록 믿고 따랐던 형이 죽었을때조차 몰래 눈물을 흘리며 슬픔을 표현할지언정 다른 이들 앞에서는 당당한 모습을 유지했던 이재하(이승기 분)가 기어코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은규태를 할아버지처럼 따르며 그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았던 이재하가 그의 실수로 자신의 형이 죽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버렸다. 즉시 그에게 달려가 진실에 대해 다그치지만, 돌아온 것은 허망한 대답뿐.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명예를 더 중히 여기는 듯한 모습에 할말을 잃어버린 이재하는 분노를 참을수 없었지만 무릅꿇은 그의 모습을 보며 자신이 어찌할수 없음을 알고 그저 눈물을 흘리며 오열할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은규태는 자신이 저지른 실수 하나때문에 일이 이지경에까지 이르렀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 것인지 자신을 아니 자신.. 2012. 5.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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