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김주혁11

무신 김경손, 옥의티마저 잊게 만든 통쾌한 반격, 12인의 결사대 무신 김경손(김철기 분), 옥의티마저 잊게 만든 통쾌한 반격,12인의 결사대. 지난주 이원정과 이희적 두사람이 지키고 있던 철주성전투에서 전 병사들이 옥쇄하면서 몽고군의 발길을 붙잡는 장면은 다시보아도 가슴이 울컥하는 감정이 치솟는 장면이었다, 함신진의 조숙창과 대비되는 이들의 최후는 문대(전노민 분)의 말처럼 죽음으로써 책임을 다한 장렬한 죽음이었기 때문이다. 이들의 죽음을 뒤로하고 눈물을 삼키며 개경으로 향하던 김준(김주혁 분)은 마음을 돌려 귀주성으로 향한다. 자신의 수하에게 그동안 수집한 몽고군에 대한 자료를 개경으로 보내고 자신은 전장에 남아 무인으로서 남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이는 이원정과 이희적 이 두사람이 김준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던 무인의 피, 군인으로서의 피를 그가 깨닫도록 만든 결과때.. 2012. 4. 29.
무신 김준의 연적 김약선, 스스로 증명한 존재감에 소름끼쳤던 1분. 무신 김준의 연적 김약선(이주현 분), 스스로 증명한 존재감, 소름끼쳤던 1분. 지난주 방송말미 월아(홍아름 분)를 잃은 것으로도 모자라 송이(김규리 분)로 인해 최우의 분노를 싼 김준이 전선으로 향하며 막을 내린 무신, 그렇게 10년의 세월동안 전방을 돌며 전선의 상태를 살펴본 김준(김주혁 분)은 몽고의 대군이 밀려올 경우 이대로는 가망이 없음을 알고 박송비에게 서찰을 보내 병력과 군량미등의 군수물자를 보강해 달라 청하지만, 당시 고려의 상황은 거듭된 가뭄과 연이은 홍수, 그리고 거듭된 반란과 내란으로 인해 궁핍해질대로 궁핍해진 상태여서 전선으로 물자를 보낼만한 여유가 없었다. 그리고 뒤이어 몰려온 몽고군은 정예기병3만을 포함 총 10만의 대병력, 첫 전투가 벌어진 함신진을 지키고 있는 병력은 고작 2.. 2012. 4. 22.
무신 김주혁,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날수 있었던 김준의 탁월한 선택. 무신 김주혁,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날수 있었던 현명한 선택. 월아의 죽음이후 모든 것이 허망하기만 한 김준이다. 그토록 사랑했고 결혼까지 약속해 행복할 일만 남아있었던 김준에게 월아의 죽음은 그만큼 가슴아픈 일인 것이다. 이런 월아의 죽음은 비단 김준에게만 상처를 남긴 것은 아니다. 그 일과 관련된 이들이 모두 죽고 만종형제만이 겨우 목숨을 연명한채 중이 되었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소중한 친구이자 동료였던 이들의 죽음은 그만큼 큰 영향을 미쳤고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남긴 것이다. 이들 중에서도 가장 혼란 스러웠을 사람은 바로 송이(김규리 분)이다. 자신이 김준에게 가진 마음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파악하지도 못한 그녀였던지라, 월아와 김준의 혼인 소식을 접하고서 분노에 떨 수밖에 없었고, 춘심이가 모진.. 2012. 4. 16.
무신 김주혁, 억지스러움 마저 잠재운 5분, 눈물났던 절규장면. 무신 김주혁, 억지스러움 마저 잠재운 5분, 눈물났던 절규장면. 춘심이(김하은 분)의 이해할수 없는 적대감으로 인해 월아(홍아름 분)가 기어코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다. 만종을 이용해 월아를 겁탈하도록 만든 춘심이의 이런 질투섞인 마음은 솔직히 이해하기 힘든 것이었다. 단지 최양백(박상민 분)이 월아에게 호감이 있었다라고 말한것을 우연히 들었을 뿐인데 그후 변해버린 그녀는 더이상 예전의 밝고 귀여운 춘심이가 아니었다. 질투에 눈이멀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된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이 그녀는 무서운 계획을 세워 김준과 월아 두사람이 맺어지지 못하도록 만들고 만 것이다. 그런데 이해할수 없는 것은 꼭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하는 것이다. 오해때문에 시작된 일이긴 하지만, 이미 혼인을 하기로 되어.. 2012. 4. 9.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