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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STORY/스타 스토리

[강호동 강남회동,이경규 강호동] 강호동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들.

by 도일's 2012. 1.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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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강남회동,이경규 강호동] 강호동 복귀가 임박했음을 알리는 신호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이경규와 강호동이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된 사진이 공개되면서 이슈가 되고 있다.
이사진을 올린 사람은 이경규와 강호동이 강남 압구정동에 함께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고 이경규가 먼저 사진을 같이 찍자고 제의했다는 말을 남겼고 더불어 강호동은 사진을 찍자는 말에 "내가 이럴 자격이 있나?"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고 한다.
이 한장의 사진을 두고 많은 사람들이 강호동의 복귀가 얼마남지 않았구나라는 생각을 가진 듯 하다.
실제 여러 인터넷 매체들은 이 사진을 보고 강호동의 복귀설에 대한 우회적인 표현들을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알다시피 강호동은 1박2일 하차설로 부터 시작된 논란이 꼬리에 꼬리를 물어 종국에는 그의 연예계 잠정 은퇴로까지 이어졌다.
그 과정에서 집요하다 할 정도로 강호동을 물고 늘어지는 상황이 연출되면서 마녀사냥이라는 말까지 나올 정도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터진 세금관련문제는 강호동을 수렁으로 몰아넣었고 잠정은퇴라는 선택을 하게 만들었다.
당시 강호동은 기자회견을 통해 세금관련문제를 일으킨것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었다.

최근 세금과 관련한 불미스러운 문제 국민들에게 심려 끼쳐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나는 젊어서 씨름을 했습니다. 씨름 선수 시절 국민 응원으로 천하장사까지 오를 수 있었고 연예인이 돼 시청자들의 사랑과 관심에 지금 많은 프로그램 MC를 맡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사랑이 없으면 지금의 강호동이 없는 것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런 내가 여러분 사랑에 실망을 드렸습니다. 세금 문제는 여러 이유를 불문하고 제가 관리 못한 제 잘못이고 국민여러분의 실망과 분노가 얼마나 큰지 알고 있습니다.

저는 연예인이라는 직업을 가진 사람입니다. 시청자 분들에게 웃음과 행복을 드리는 것이 제게 주어진 의무입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같은 상황에 어떻게 TV에서 뻔뻔하게 웃고 떠들 수 있겠습니까? 제 얼굴을 보고 시청자들이 마음 편하게 웃을 수 있겠습니까?

나는 이 자리를 빌어 시청자 분들에게 다음과 같이 결심을 말하려 합니다. 나, 강호동은 이 시간 이후로 잠정 연예계를 은퇴하겠습니다.

나는 씨름과 방송밖에 모른 채 달려왔습니다. 자숙 시간 동안 세금 문제 뿐 아니라 정신없게 바쁘다는 핑계로 초심을 잃고 오만해진 것 아닌지 나를 돌아보겠습니다. 현재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은 제작진과 상의를 통해 방송국 시청자들에게 피해가지 않는 방법으로 하차 시기를 조율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국민 여러분에게 심려 끼쳐드린 점 사죄드리며 난 지금 떠나지만 시청자들에게 받은 사랑 절대 잊지 않고 감사하게 생각하며 살겠습니다.

이렇듯 여러 사건들이 겹치며 강호동은 은퇴를 선언했지만, 이후 강호동에 관한 여러문제들이 강호동의 잘못이 아니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에 대한 동정론이 점차 높아져갔고 이런 강호동이 하루빨리 연예계에 복귀하기를 바라는 사람들 또한 늘어만 갔다. 
하지만 강호동은 자택에서 칩거생활을 하며 복귀에 대한 그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그런 가운데 언론들은 조그마한 소식만 들려오면 강호동의 복귀에 대한 언급을 하며 그의 복귀가 멀지 않았음을 예고하는 기사를 내보내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모든 소식들은 강호동측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음으로 해서 그냥 그런 소식들로 묻혀버렸다. 
그리고 지난 15일 공개된 한장의 사진, 이경규와 함께 찍은 이 사진은 강호동의 복귀가 정말 얼마남지 않았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갖게 만들었다.
알다시피 강호동을 연예계로 끌어들인 사람이 바로 이경규다. 
강호동 또한 그런 이경규를 대하며 존경의 마음을 표하는 것을 자주 접할수가 있었다. 그런 상황에서 두사람의 만남이 갖는 의미는 
특별해 보인다. 
두사람이 만나서 무슨 이야기를 나눴는지, 그리고 복귀에 대한 언급이 있었는지는 오로지 두사람만이 알고 있는 사실 일 것이다. 
하지만 두사람의 대화가 어떤 내용이었는지를 조심스럽게 추측해 볼수는 있다. 
이경규는 자신의 제자라고해도 과언이 아닌 강호동이 잠정은퇴를 한것이 안타까웠을 것이다. 
하지만 강호동에 대한 악의적인 반응들이 그의 복귀를 막고 있었고 어떻게 해줄수가 없는 상황이었다. 하지만 강호동에 대한 동정론이 늘어나면서 여론이 바뀌었고 또한 많은 사람들이 그의 복귀를 바라고 있는 상황이 되었다.
이런 상황이 되었지만 강호동은 쉽게 결정을 내릴수 없었을 것이다.이는 팬들과 사진을 찍으면서도 내가 이럴 자격이 있나?라며 쑥쓰러워 하는 모습에서 어느정도 유추할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런 모습이 안타까워 이경규는 강호동에게 용기를 주고자 만남을 계획했을 것이다. 이 또한 이경규가 먼저 팬들에게 사진을 찍자고 했다는 부분에서 유추할수 있는 것이며, 이는 더이상 죄인처럼 살지 않아도 된다라는 의미를 그런식으로 표현한 것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이경규와 강호동의 사진이 의미하는 바는 지금껏 떠돌았던 그 어떤 소식들보다도 강호동 복귀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게 만든다. 두사람의 관계와 그리고 강호동에 대한 여론의 변화가 분명 그의 복귀를 바라고 있는 것이다.
물론 아직 그 시기가 언제가 될지는 알지 못한다. 하지만 한가지만은 확실해 보인다. 조만간 TV속에서 카리스마를 뿜어내는 강호동의 모습을 볼수있을것이라는 사실이다. 그날이 언제일지는 모르겠지만 그 기다림이 너무 길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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