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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STORY/드라마 스토리244

하이킥3 박하선 정주리, 욕하는 모습조차 귀여운 그녀, 하지만 마냥 웃을수만은 없는 이유. 실제 운전을 하다보면 다른 운전자와 얼굴을 붉힐만한 상황을 자주 접하게 된다. 자가운전자라면 경중의 차이가 있을뿐 한번쯤은 이런 상황들을 겪어 봤을 것이다. 자신은 규정속도를 지켜 운전한다고 하지만 상대는 난폭운전에 과속, 그리고 아무런 예고없이 끼어들기까지, 자칫 사고로 이어질수 있는 아찔한 상황들이 연출되는 것이 도로다. 그런 도로에서 창문을 열고 욕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속으로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나라며 혼자 삼키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본인 또한 몇번인가 차문을 열고 욕을 했던 기억이 난다. 아이들을 태우고 가는데 갑자기 끼어들어 사고가 날뻔한 상황이 몇차례 있었고 그때마다 욕을 하며 화를 풀기도 했었다. 이런 상황을 시트콤 하이킥3에서는 다음과 같이 풀어내고 있다. 윤계상을 엉덩이 매.. 2011. 12. 15.
브레인 신하균 앓이, 정진영을 악마로 만들어 버린 신하균의 처절함. 브레인 10회 - 악마와의 거래 (신하균, 정진영, 최정원) 브레인 이강훈(신하균)은 냉정하고 이성적인 성격탓에 주변사람들로부터 접근하기 어려운 사람으로 치부되지만 수술실력하나만큼은 최고라고 인정받는다. 반면 김상철 교수는 따뜻하고 소탈함으로 모든 사람들의 신뢰를 받고 실력 또한 출중한 인물이다. 이처럼 이강훈과는 상반되는 캐릭터인 김상철(정진영) 교수만은 이런 이강훈에게 교만하고 속물이라는 냉정한 평가를 내린다. 그래서 이강훈은 뇌신경외과의사로서 김상철이라는 사람으로부터 인정받기 위해 더욱 노력했고 그가 추천해주는 책을 남몰래 빌려보기도 하면서 실력을 키워 나간것일지도 모른다. 20년전 자신의 아버지가 뇌수술 도중 죽은 것이 한이 되어 뇌신경외과의사가 된 이강훈에게 그 분야 최고라고 할수 있는 김상철교.. 2011. 12. 14.
하이킥3 짧은 다리의 역습, 박하선 엉덩이 매니아 윤계상을 향한 그녀의 결정적인 한마디. 우리네 일상속에서 충분히 있을법한 이야기들, 그리고 사회에서 발생하는 여러문제들을 웃음이라는 코드로 풀어나가는 것이 하이킥3 짧은다리의 역습(이하 하이킥3)이다. 지난 방송에서도 하이킥3는 우리네 일상속에서 빈번히 발생하고 흔히 겪을수 있는 오해라는 키워드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오해라는 사건의 발단은 백진희의 몽유병으로부터 시작된다. 윤지석이 박하선을 좋아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백진희는 그 사실을 고백하라고 얘기하지만, 윤지석은 절대로 안된다고 얘길한다. 이는 박하선이 이미 다른 사람의 연인이기도 하거니와 윤지석이라는 사람의 성격자체가 이성에 대한 자신감이 결여된 상태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런 마음때문에 윤지석은 비밀을 지켜달라고 말하지만 백진희에게는 모두가 알고 있는 병이 있다. 바로 몽유병.. 2011. 12. 10.
빠담빠담 정우성 한지민 김범,정우성이 만든 빠담빠담 최고의 5분. 빠담빠담이라는 드라마로 안방에 복귀한 정우성. 으적, 으적 쩝쩝........................................ 7774번 양강칠 면회................................... 마지막으로 할말은, 마지막으로 할말 없습니까.. 없어요.. 기도 안하십니까... 기도 안해요........ 빠담빠담이라는 드라마의 시작과 함께 5분동안 흘러나온 대사는 저것이 전부였다. 거기에 더해 처음 1분은 아무런 대사도 없이 그저 음식 씹는 소리만이 들려올 뿐이었다. 어찌보면 성의없게 느껴질수도 있을듯 하지만 만약 저 장면을 직접 본다면 그 누구라해도빠져들수 밖에 없을 것이다. 사형을 당하기 직전 통닭을 최후의 만찬으로 먹는 정우성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알수 없는 허무함 그리고 그와.. 2011.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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