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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아름9

무신 김주혁,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날수 있었던 김준의 탁월한 선택. 무신 김주혁, 죽음의 위기에서 벗어날수 있었던 현명한 선택. 월아의 죽음이후 모든 것이 허망하기만 한 김준이다. 그토록 사랑했고 결혼까지 약속해 행복할 일만 남아있었던 김준에게 월아의 죽음은 그만큼 가슴아픈 일인 것이다. 이런 월아의 죽음은 비단 김준에게만 상처를 남긴 것은 아니다. 그 일과 관련된 이들이 모두 죽고 만종형제만이 겨우 목숨을 연명한채 중이 되었기 때문이다. 누군가에게 소중한 친구이자 동료였던 이들의 죽음은 그만큼 큰 영향을 미쳤고 많은 사람들에게 상처를 남긴 것이다. 이들 중에서도 가장 혼란 스러웠을 사람은 바로 송이(김규리 분)이다. 자신이 김준에게 가진 마음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파악하지도 못한 그녀였던지라, 월아와 김준의 혼인 소식을 접하고서 분노에 떨 수밖에 없었고, 춘심이가 모진.. 2012. 4. 16.
무신 김주혁, 억지스러움 마저 잠재운 5분, 눈물났던 절규장면. 무신 김주혁, 억지스러움 마저 잠재운 5분, 눈물났던 절규장면. 춘심이(김하은 분)의 이해할수 없는 적대감으로 인해 월아(홍아름 분)가 기어코 스스로 목숨을 끊고 말았다. 만종을 이용해 월아를 겁탈하도록 만든 춘심이의 이런 질투섞인 마음은 솔직히 이해하기 힘든 것이었다. 단지 최양백(박상민 분)이 월아에게 호감이 있었다라고 말한것을 우연히 들었을 뿐인데 그후 변해버린 그녀는 더이상 예전의 밝고 귀여운 춘심이가 아니었다. 질투에 눈이멀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된다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려는 듯이 그녀는 무서운 계획을 세워 김준과 월아 두사람이 맺어지지 못하도록 만들고 만 것이다. 그런데 이해할수 없는 것은 꼭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나 하는 것이다. 오해때문에 시작된 일이긴 하지만, 이미 혼인을 하기로 되어.. 2012. 4. 9.
무신, 홍아름을 향한 춘심이의 질투,이해할수 없는 사이코 패스. 무신, 홍아름을 향한 춘심이의 질투,이해할수 없는 사이코 패스. 지난주 최우(정보석 분)는 김준의 활약으로 무신정권을 무사히 장악할 수 있었다. 만약 김준(김주혁 분)이 내놓은 묘책이 없었다면, 최우가 그렇게 쉽사리 정권을 장악하지는 못했을 것이고 오히려 최향에게 제압되어 지금쯤 차디찬 땅속에 묻혀있는 신세가 되었을지도 모를 상황이었다. 하지만 최우가 권력자는 하늘이 선택한다라고 말했던 것처럼 시기와 운이 최우를 따라주었고 결정적으로 김준이라는 인물을 그에게 보내 주었다. 김준은 그런 공로를 인정받아 중군장이 되어 최우를 최측근에서 경호하면서 언젠가 비상하게될 그날을 기다리며 숨고르기를 하고 있다. 그리고 자신이 사랑하는 여인 월아(홍아름 분)과의 혼인을 앞두고 있어 모든 운이 그를 따라주고 있는 듯 하.. 2012. 4. 8.
무신 홍아름의 죽음에 관한 아이러니, 김주혁이 승승장구할수록 빨라져. 무신 홍아름의 죽음에 관한 아이러니, 김주혁이 승승장구할수록 빨라져. 최우(정보석 분)가 자신의 스승인 혜심대사를 만나기 위해 흥왕사를 방문하지만 최향(정성모 분)의 수하 이장용의 사주를 받은 스님들의 공격으로 위기에 빠진다. 맨몸으로 수많은 적들에게 둘러싸여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지지만 때마침 그곳에 있던 김준(김주혁 분)의 활약으로 무사히 위기를 넘기게 된다. 그렇게 위기를 벗어난 최우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혜심대사를 만나 담소를 나누고 준비해온 선물을 전하고는 자신의 자택으로 돌아온다. 이런 상황을 겪으면서도 당당함을 유지하고 있던 최우였지만, 속마음까지 그런 것은 아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김준의 도움으로 생명이 조금 더 연장되었지.. 2012.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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