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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원5

각시탈 종영, 항일드라마라며 출연을 거부했던 배우들의 결정이 고마운 이유. 각시탈 종영, 항일드라마라며 출연을 거부했던 배우들의 결정이 고마운 이유. 모든것이 제자리로 돌아갔다. 슌지는 예전 풍금을 치며 아이들을 가르치던 순수한 모습으로 최후를 맞이했고, 우에노 리애(한채아 분)는 채홍주라는 이름으로 다시 돌아와 일본인이 아닌 한국인으로 살아갈 것임을 밝혔다. 또한 항일투쟁이 끝나지 않았음을 알리는 수만의 각시탈들이 태극기를 손에 들고 길거리로 뛰쳐 나와 만세를 외쳤으며, 강토(주원 분)는 그 수많은 각시탈들 사이에서 조용히 선채로 우리나라의 독립을 위해 싸워 나갈 것임을 다짐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목단은 강토를 위해 자신을 희생해야만 했다. 강토와 결혼식을 치르며 행복한 상상에 빠져있던 그녀는 슌지가 강토에게 총을 쏘는 것을 확인하고 자신의 몸으로 그 총알을 막아낸 것.. 2012. 9. 7.
각시탈 주원 박기웅, 서로 대조되는 감정을 선보인 두사람, 표정 연기가 압권이야. 마침내 기무라 타로(천호진 분)가 죽었다. 강토(주원 분)의 아버지를 죽이고 수많은 악행을 저지르며 승승장구해오던 그가 마침내 강토의 손에 죽음을 맞이한 것이다. 각시탈을 좋아하는 시청자라면 누구나 이 기무라 타로의 죽음을 손꼽아 기다렸을테고 그의 죽음에 통쾌함을 느꼈을테지만 한편으로는 다른식의 결말이 되기를 원했었다. 그 이유는 이 기무라 타로가 슌지(박기웅 분)의 아버지이기 때문이다. 기무라의 죽음이 분명 통쾌한 장면이기는 하지만 그의 죽음으로 인해 강토와 슌지는 정말 되돌릴수 없는 길을 걷게 되어 버렸다. 하지만 그의 죽음으로 인해 강토(주원 분)와 슌지(박기웅 분)은 되돌릴수 없는 길을 걷게 되었다. 둘중에 한명은 반드시 죽어야만 하는 그런 길을 말이다. 지난 방송에서 양백과 동진을 끌어내기 위해.. 2012. 9. 6.
각시탈 박기웅, 슌지를 멘붕시킨 강토의 한마디, 전혀다른 결말을 예감케한 1분. 각시탈 박기웅, 슌지를 멘붕시킨 강토의 한마디, 전혀다른 결말을 예감케한 1분. 각시탈, 이드라마는 볼수록 속이 시원해진다. 액션이 그렇고 드라마가 풀어내는 이야기가 그렇고, 어이없는 독도때문에 속 시끄러운 요즘에 이처럼 통쾌함을 전해주는 드라마도 없을 듯 하다. 지난밤 액션신은 특히 택견과 검예도라는 우리나라 고유무술을 익힌 강토와 일본을 대표하는 긴페이간의 대결이 주를 이루었는데 첫번째 대결에서 패했던 것을 멋지게 설욕하는 장면이 나와 속 시원함을 전해주었다. 하지만 이런 속시원함과는 달리 강토에게는 어려운 상황이 들이닥쳤다. 강토(주원 분)가 고도의 심리전을 이용해 군자금을 탈취했듯이 이번에는 슌지(박기웅 분)가 심리전을 이용해 강토를 궁지로 몰아 넣은 것이다. 술자리에서 술에 취한척 연기하던 슌지.. 2012. 8. 30.
각시탈, 진세연과 한채아의 이유있는 변화, 절대 민폐녀와 코스프레 걸. 각시탈 , 한채아의 코스프레와 진세연의 민폐열전, 그녀들의 이유있는 반란. 목단(진세연 분)이는 각시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 중에서 민폐로만 따지면 단연 최고라고 할 만한 캐릭터다. 툭하면 경찰서에 붙잡히고 정말 심할 경우에는 사형당할 상황에까지 처하면서 각시탈을 위기에 빠트리는 여인이기 때문이다. 1대 각시탈이었던 강산(신현준 분)뿐만 아니라 2대 각시탈인 강토(주원 분)마저 그녀때문에 위기에 처하게는 상황이 계속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오죽하면 목단의 취미가 경찰에 붙잡혀 고문당하기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까? 목단이 이런 민폐캐릭터가 된 것은 처음부터 예견된 일이었는지도 모른다. 원작을 보면 이 목단이라는 캐릭터 자체가 없다. 그런데도 제작진이 목단이라는 캐릭터를 만들어 끼워넣은것은 주인공인 주원과의 .. 2012. 7.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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