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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국3

빛과 그림자,안재욱을 삼청교육대에서 빼내줄 사람은 바로 장철환. 너무 아이러니해. 빛과 그림자,안재욱을 삼청교육대에서 빼내줄 사람은 바로 장철환. 너무 아이러니해. 자신의 첫번째 소원이 순양극장을 되찾는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이정혜(남상미 분)가 주연한 영화를 맨먼저 상영하고 싶다라는 약속을 지키려는 강기태(안재욱 분)다. 또한 조명국을 파멸시키기 위해 꾸민일이 정혜에게도 피해가 미치게 되자 홍콩 합작영화의 주연을 맡기려고도 한다. 하지만 정혜는 처음 재회했을때와 마찬가지로 차가운 모습만 보여준다. 제작자가 누구든 자신의 일에는 최선을 다한다며, 기태가 제작자이든 아니든 상관없다라고 말하며 냉정하게 대한 것이다. 그러나 속마음까지 그렇지는 못하다. 앞서말한 순양극장에 얽힌 기태와의 추억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태에게 돌아갈수 없는 그녀로서는 그 모든 상황, 그리고 기태에게 냉정.. 2012. 4. 11.
빛과 그림자, 박정희 대통령 암살사건이 등장할날이 기대되. 그동안의 숨겨져 있던 모든 진실을 알게된 강기태(안재욱 분)의 분노가 조명국과 장철환에게로 향한다. 조명국을 납치해 자신의 아버지에게 꼭 그렇게까지 했어야 했는지를 묻는 기태는 믿었던 사람으로부터의 배신감과 아버지를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오열한다. 하지만 조명국(이종원 분)은 원래 순양극장이 자신의 아버지 것이며 자신은 단지 잃어버린 자신의 것을 되찾기 위해 일을 벌인 것 뿐이며 기태의 아버지를 죽음에까지 이르게 할 생각은 없었다는 변명을 한다. 어린시절의 기억이라 정확한 내막을 알지 못하는 강기태였지만, 아버지에 대한 부분에 이르러서는 도저히 용서할수 없는 분노를 느끼게 된다. 그렇게 모든 진실을 알게된 기태는 차수혁(이필모 분)을 불러내 "우리아버지가 흘린 피, 우리아버지가 당한 고통, 내가 백배.. 2012. 2. 29.
빛과그림자 향후 세가지 관전 포인트와 안재욱이 바라보는 손담비와 남상미의 결정적차이. 지난 7일 방송분에서 강기태는 유채영이 마련해준 이 기회를 발판삼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는다. 그리고 이날 방송분에서는 앞으로 지켜보아야 할 관전포인트가 세가지 정도 등장했다. 1.노상택의 몰락과 최후의 발악 비가 온후에 땅이 더욱 단단해지듯 위기를 겪은 기태는 마음을 다잡고 다시 돌아온 신정구와 함께 빛나라 쇼단을 최고로 만들기 위한 작업에 들어가고 지금껏 맺어둔 인연들이 하나둘씩 기태에게 힘을 보태주고 있었기에 더욱 순조로운 항해를 해 나갈수가 있었다. 반면 기태와는 악연으로 맺어진 노상택은 점점 몰락해 간다. 얼마전 강기태가 말한대로 기태를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망조가 들어가는 상황이 계속되는 것이다. 거기에다 자신의 든든한 생명줄이라 여겼던 장철환마저 그리 튼튼한 줄이 아니라는 사실을 조태수의 .. 2012. 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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