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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영5

브레인 이강훈 정진영, 김상철교수가 살아남을수 밖에 없는 이유. 지난 9일 방송된 브레인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이 급진전되는 모습, 홍은숙(임지은)과 조대식(심형탁)커플과 강훈의 동생 이하영(김가은)과 여봉구(권세인)의 풋풋한 사랑, 그리고 이강훈(신하균)과 장유진(김수현) 그리고 서준석(조동혁)과 윤지혜(최정원)의 아픈 사랑, 마지막으로 이강훈과 윤지혜의 밀고 당기는 재미가 돋보이는 사랑 등이 바로 그것이었다. 특히 이강훈식의 사랑방식은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 듯했다.그중에서도 윤지혜에 대한 섭섭함을 일에 연관시켜 풀어버리는 이강훈의 새침한 모습은 이강훈에게 귀여움도 있다는 것을 알리려는 듯 했다. 또하나 원장이라는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물밑 싸움에 대한 얘기도 언급되었다. 서준석의 아버지와 박인범이 고재학을 제외하고 원장의 자리를 차지.. 2012. 1. 10.
브레인 정진영, 죄책감에 사로잡힌 인간적인 악마. 지난 브레인에서는 이강훈(신하균)과 윤지혜(최정원)의 첫 번째 데이트가 강훈의 야망으로 인해 불발되고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큰 위기가 오는 한편, 천하대 병원으로 돌아온 이강훈과 김상철(정진영), 이 두사람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됨을 알리는 회였다. 먼저 이강훈은 화송그룹 차훈경(황범식)회장의 응급수술을 직접 집도하는 바람에 지혜와의 첫 번째 데이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성공에 대한 욕망 때문에 무리하게 진행된 수술이었지만, 다행히 강훈은 수술을 성공리에 마치고 이후 차회장으로부터 능력을 인정받게 됐다. 하지만 약속을 지키지 못한 윤지혜에게는 씻을 수 없는 상처를 남기게 된다. 이렇듯 두사람의 사랑은 쉽지만은 않을 것이라는 것을 예고하고 있다. 또하나 김상철(정진영)에 대한 이강훈의 본격적인 도전이 시.. 2012. 1. 3.
브레인, 정진영의 광기와 신하균의 처절함의 조화 그 결과가 몹쓸 드라마인 이유. 드라마 브레인에서는 지금껏 신하균만이 눈에 들어올 뿐 다른 사람들은 그다지 주목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수요일부터 이런 분위기가 갑자기 변화하고 그 변화의 중심에는 극중 김상철교수역을 맡고 있는 정진영이 있다. 정진영은 그동안 천사같은 이미지의 김상철역을 맡아 이강훈과의 대립하는 모습만 그려져 그다지 인상깊은 연기를 펼치지는 못했다. 그로인해 신하균만의 브레인이라는 소리가 나올 정도였다. 이는 정진영이라는 배우의 이름값에 대한 모독이나 다름없는 악평이었다. 하지만 그 모든것이 반전을 위한 포석이었다. 브레인 13회 방송에서 잠시 스쳐가듯 나온 섬짓한 눈빛연기로 부터 시작된 반전은 14회 방송분에서 서서히 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자신의 실수로 이강훈(신하균)의 아버지가 죽은일에 대해 스스로 기.. 2011. 12. 28.
브레인 신하균앓이 정진영, 신하균을 향한 본색을 드러낸 악마 정진영.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저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며 삶을 살아간다. 또한 그 많은 사람들중 비슷한 성격을 가진사람은 있을지언정, 완벽히 똑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착한사람, 나쁜사람, 악한 사람, 선한사람, 선한척 하는사람, 악한척하는사람, 냉정한척 하는사람, 따뜻한척 하는사람, 하지만 이런 성격들은 받아들이는 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본 것일뿐 당사자가 느끼는 그런 성격은 아닐지도 모른다. 드라마 브레인에서도 우리는 극명하게 구별되는 성격을 가진 두사람을 우리만의 시각으로 바라본다. 신하균이 연기하고 있는 이강훈. 이강훈은 자신의 마음속에 따뜻함을 깊이 숨겨두고 냉정한 겉모습으로 위장한채 살아간다. 하지만 자신의 어머니 순임(송옥숙)이 교모세포종으로 인해 숨을 거두자 그동안 참아왔던 .. 2011. 1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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