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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11

마의 조승우, 강남스타일 패러디보다 더 빵터지게 만든 한마디... 마의 조승우, 강남스타일 패러디보다 더 빵터지게 만든 한마디... 풍채는 산 만큼크고 눈은 부리부리하며 턱은 가슴어림까지 내려온다. 백광현(조승우 분)이 생각하고 있는 임금의 모습은 역시 남다른 구석이 있었다. 강지녕(이요원 분)의 질문에 백광현이 이렇게 표현 한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임금이라는 두글자만으로도 위압감을 느껴야만 하는 천한 신분이었고 당시 천민들에게는 하늘이나 다름없었던 임금이라는 존재이기에 얼굴을 직접 보지 못한 백광현(조승우 분)으로서는 평소 이럴 것이라 생각하고 있던 왕의 모습을 이야기 한 것이었을테니까. 하지만 이말을 듣고 있는 강지녕(이요원 분)으로서는 귀가 차고 코가 막힐 일이다. 덩치가 조금 큰 편이긴 하지만 선한 인상의 현종(한상진 분)의 얼굴과 백광현(조승.. 2012. 10. 24.
마의 김소은, 진부한 전개를 잊게 만드는 말썽꾸러기 숙휘공주. 기대해도 좋아. 마의 그렇게 보고싶어하고 만나고 싶어 했던 백광현(조승우 분)과 강지녕(이요원 분)이었지만, 10여년이라는 시간은 그들이 서로를 알아보는 것을 허락치 않았다. 주점에서 곤경에 빠진 강지녕과 숙휘(김소은 분)공주를 도와준 백광현이었지만 상당히 변해버린 외모탓에 강지녕을 알아보지 못했고 지녕 역시 변해버린 백광현을 알아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수없는 설레임이 두사람을 찾아왔다. 분명 스치듯 지나친 인연에 불과한 인연이었지만 두사람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이 그때의 일을 떠올렸고 그 속에서 묘한 설렘을 느끼게 된 것이다. 아무리 세월이 많이 흐르고 겉모습이 알아볼수 없을만큼 변한다 해도 서로를 향한 마음. 그 마음만큼은 서로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으며, 그 마음때문에 알수 없는 끌림을 느낀 것일테다. 그것.. 2012. 10. 17.
신들의 만찬, 막장드라마에서도 느끼지 못했던 배신감, 과연 신들의 막장. 신들의 만찬... 이 드라마 참... 신들의 만찬이 지난 20일 방송분을 끝으로 마침내 종영되었다. 처음 이 드라마에 대한 소식을 접하고 또 첫방송이 되었을때 개인적으로 상당히 큰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았다. 이는 오랫만에 등장하는 요리드라마라는 것 그중에서도 한식을 소재로 하는 드라마로서 과연 어떤 맛있는 요리를 그리고 또 어떤 멋있는 요리를 선보일까에 대한 기대감이 작용한 때문이다. 그런 기대감때문인지 이 드라마가 첫 방송되었을때 상당히 실망할수 밖에 없었다. 다들 알다시피 이 드라마의 처음은 말그대로 막장이라해도 이상할것이 없는 그런 상황들이 이어졌기 때문이다. 성도희가 자살을 시도하고 그것을 지켜본 아이가 무서움을 못이겨 뛰쳐나갔다가 20여년동안 생사도 모른채 헤어져서 살게되고, 거기에 더해 자신의.. 2012. 5. 21.
신들의 만찬, 최다 최악의 민폐 캐릭터 제조 드라마, 볼수록 난감해져. 신들의 만찬, 최다 최악의 민폐 캐릭터 제조 드라마, 볼수록 난감해져. 자식을 알아보지 못하는 엄마 성도희, 가면을 쓰고 있다고 아들의 얼굴을 몰라보는 엄마 백설희, 그런 성도희를 위한다며 20여년이라는 세월동안 거짓말로 속여온 남편 하영범, 그런 아버지에게 분노를 느껴 방황하지만 자신의 동생이 살아있다는 것을 알고서야 방황을 멈추고 진실을 알리려고 하는 아들 하인우,가짜 인주를 사랑했지만 진짜 인주가 나타나자 그녀에게 빠져버렸고 지금은 도윤과 준영의 사랑을 방해하는 훼방꾼으로 전락한 최재하.이처럼 신들의 만찬속에 등장하는 주요 캐릭터들 중 상당수가 쉽게 이해할수 없는 캐릭터들이다. 이런 신들의 만찬을 두고 사람들은 이렇게 얘기한다. 바보들의 만찬 혹은 민폐캐릭터의 향연이라고... 자식을 알아보지 못하는.. 2012. 5.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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