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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 김주혁5

무신 김경손, 옥의티마저 잊게 만든 통쾌한 반격, 12인의 결사대 무신 김경손(김철기 분), 옥의티마저 잊게 만든 통쾌한 반격,12인의 결사대. 지난주 이원정과 이희적 두사람이 지키고 있던 철주성전투에서 전 병사들이 옥쇄하면서 몽고군의 발길을 붙잡는 장면은 다시보아도 가슴이 울컥하는 감정이 치솟는 장면이었다, 함신진의 조숙창과 대비되는 이들의 최후는 문대(전노민 분)의 말처럼 죽음으로써 책임을 다한 장렬한 죽음이었기 때문이다. 이들의 죽음을 뒤로하고 눈물을 삼키며 개경으로 향하던 김준(김주혁 분)은 마음을 돌려 귀주성으로 향한다. 자신의 수하에게 그동안 수집한 몽고군에 대한 자료를 개경으로 보내고 자신은 전장에 남아 무인으로서 남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이는 이원정과 이희적 이 두사람이 김준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던 무인의 피, 군인으로서의 피를 그가 깨닫도록 만든 결과때.. 2012. 4. 29.
무신 김준의 연적 김약선, 스스로 증명한 존재감에 소름끼쳤던 1분. 무신 김준의 연적 김약선(이주현 분), 스스로 증명한 존재감, 소름끼쳤던 1분. 지난주 방송말미 월아(홍아름 분)를 잃은 것으로도 모자라 송이(김규리 분)로 인해 최우의 분노를 싼 김준이 전선으로 향하며 막을 내린 무신, 그렇게 10년의 세월동안 전방을 돌며 전선의 상태를 살펴본 김준(김주혁 분)은 몽고의 대군이 밀려올 경우 이대로는 가망이 없음을 알고 박송비에게 서찰을 보내 병력과 군량미등의 군수물자를 보강해 달라 청하지만, 당시 고려의 상황은 거듭된 가뭄과 연이은 홍수, 그리고 거듭된 반란과 내란으로 인해 궁핍해질대로 궁핍해진 상태여서 전선으로 물자를 보낼만한 여유가 없었다. 그리고 뒤이어 몰려온 몽고군은 정예기병3만을 포함 총 10만의 대병력, 첫 전투가 벌어진 함신진을 지키고 있는 병력은 고작 2.. 2012. 4. 22.
무신 김규리, 김약선(이주현)과 월아(홍아름)를 죽음으로 내몰 집착. 소름끼쳐. 무신 김규리, 김약선과 월아 두사람을 죽음으로 내몰 송이의 집착이 소름끼쳐. 무신의 격구대회가 끝을 맺었다. 김준(김주혁 분)이 다시한번 각성을 선보이며 정신일도 하사불성이 어떤것인지를 몸소 증명하면서 최후의 승자가 된 것이다. 또한 무신 8회는 앞으로의 흐름이 형제간의 권력싸움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될 것임을 암시하는 한 회이기도 했다. 최충헌(주현 분)이 다음대 무신정권의 절대자로 자신의 장자 최우(정보석 분)로 결정하면서 동생인 최향(정성모 분)과의 피비린내나는 권력 싸움이 불가피 해졌기 때문이다. 최우가 자신의 수결만 덩그러니 적힌 백지서찰을 최우에게 건넨것은 최우가 그 서찰에 어떤 내용을 그려내던 자신 또한 그 결정에 동의하겠다는 의미였다. 최우 또한 이같은 사실을 알고 격정에 잠기지만 상황은.. 2012. 3. 5.
무신(武神) 최강무력의 캐릭터 난장, 그녀의 난장판이 싫지않은 이유. 무신 최강의 캐릭터 난장, 그녀의 난장판이 싫지않은 이유. 드라마나 혹은 영화 특히 진지한 내용의 드라마들에서 주인공들은 긴장감을 느끼도록 만들며 작품을 이끌어 간다. 그러다보면 자칫 경직되기 쉽고 건조한 느낌을 만들어내게 된다. 영화 같은 경우 코믹한 캐릭터없이 진지한 내용으로 끌어가도 런닝타임이라는 한계가 있기에 별무리 없이 수용할수있다. 하지만 드라마의 경우 특히 1,2회로 끝나지 않는 미니시리즈같은 장편의 경우에는 경직된 느낌만으로는 시청자들을 붙잡는데 한계가 있을수 밖에 없다. 그런 진지한 드라마의 경우 극의 경직을 막기 위해서 코믹적인 요소를 추가하거나 웃음을 줄수 있는 상황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한다. 최근의 드라마들은 주인공들이 직접 이런 코믹한 상황을 만들기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주인공.. 2012. 3.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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