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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수5

닥터 진 이소연. 양귀비보다 매력적인 그녀를 보다 눈 돌아갈뻔한 이유. 지난주 닥터진에서는 진혁(송승헌 분)과 홍영래(박민영 분) 그리고 이하응(이범수 분)에게 절체절명의 위기가 찾아왔었습니다. 대왕대비를 시해하려한 죄로 교수형에 처하게 될 위기에 놓인 것이죠. 하지만 이는 좌의정 김병희(김응수 분)와 어의 유홍필(김응수 분)의 음모였습니다. 김병희와 유홍필등은 이하응(이범수 분)이 대왕대비와 가까워 지는 것을 경계하여 이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그에게 누명을 씌운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비소를 이용해 대왕대비 시해음모를 꾸몄고 그렇게 대왕대비는 과자를 먹고 쓰러지게 됩니다. 당연히 그 과자를 진상한 진혁과 홍영래가 시해음모의 용의자가 될수 밖에 없는 상황. 김병희 일당은 그렇게 두사람을 잡아들여 배후에 누가 있는 것인지 말하라며 고문을 가하게 됩니다. 물론 이는 이하응을 .. 2012. 7. 2.
닥터 진 김재중 송승헌[표정연기, 발작연기] 진혁이 조선으로 온 이유가 김경탁에게 비극인 이유. 닥터 진 김재중 송승헌, 진혁이 조선으로 온 이유가 김경탁의 비극적인 결말을 암시하는 이유. 괴질(콜레라)에 걸린 사람들을 치료하던 진혁(송승헌 분)은 두가지 사건으로 인해 왜 자신이 과거로 오게 된것인지 그 이유를 어렴풋이나마 깨닫게 된다. 진혁의 이번 깨달음은 앞으로의 극의 전개에 있어 상당히 중요한 영향을 미칠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것이었다. 과연 진혁의 깨달음이 어떤 결과를 불러오게 될지 오늘은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첫번째 사건.... 알다시피 과거로 오기전 진혁은 최고라해도 부족함이 없는 천재적인 뇌신경외과의로서 어려운 환자의 뇌수술을 성공시키며 명성까지 얻었다. 하지만 인간적인면까지 최고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인물이다. 21세기에서 진혁의 의사로서의 마음가짐은 "의사.. 2012. 6. 10.
닥터 진, 호평속에 가려진 피할수 없는 현실. 그래도 기대할수 밖에 없는 이유. 닥터 진 호평,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리는 치밀한 스토리 진행, 남은것은 배우들의 몫 이하응(이범수 분), 훗날 흥선대원군이라 불리며 조선을 쥐락펴락하는 인물이지만, 초기에는 안동김씨의 권세속에서 자신의 안위를 지키고자 파락호처럼 행동하며 기회를 엿본다. 닥터진이라는 드라마는 당시 이하응이라는 인물이 어떤 상황에 놓여있었는지를 그리고 그가 살아남기 위해 어떻게 자신을 위장했는지 잘 보여주고 있었다. 좌상 김병희(김응수 분)등이 기녀 춘홍(이소연 분)이 있는 유곽에서 술판을 벌이고 있는 곳에 찾아간 이하응은 대신들이 자신을 황구라고 표현하며 멸시하는 상황을 맞이한다. 비록 파락호로 자신을 위장하고 있지만 막상 당하는 입장에서는 기분이 나쁠법한 상황이었지만, 이하응은 한술 더떠 자신을 황구로 취급하기위해 .. 2012. 5. 28.
해를 품은 달 정일우, 양명이 죽음으로 훤과 연우에게 남기는 마지막 선물은 바로 이것. 해를 품은 달 정일우, 양명이 훤과 연우에게 남기는 마지막 선물은 바로 이것. 지난주 MBC 파업의 여파로 결방되었던 해를 품은 달이 이번주에는 정상 방송되었다. 마지막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이뤄진 파업참여라 조금은 당황스러웠지만, 부당한 일에 대한 정의로운 대처였기에 참고 넘기며 마지막회가 방송될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지난 14일 그 기다림이 끝나고 드디어 해를 품은 달이 엔딩을 향한 마지막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오늘 포스팅은 해를 품은 달에서 가장 안타까운 사랑으로 그리고 그 사랑때문에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될지도 모를 두사람에 관한 이야기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두가지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하나는 중전(김민서 분)과 훤(김수현 분)과 연우(한가인 분)의 에피소드였.. 2012. 3.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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