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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은5

마의 김소은, 숙휘공주의 발칙한 상상은 여러 사람을 피곤하게 만든다. 마의 김소은, 숙휘공주의 발칙한 상상은 여러 사람을 피곤하게 만든다. 명랑, 유쾌, 상쾌함. 숙휘공주를 보고 있으면 그녀의 명랑하고 밝은 모습때문에 유쾌해지고 귀여운 외모를 보고있자면 상쾌함이 느껴진다. 사랑앞에 솔직하지만 공주라는 신분때문에 이루어질수 없음을 알고 속앓이를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마음을 어쩌지 못해 자신이 좋아하는 백광현에게 먼저 키스를 할 정도로 대범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요즘 글쓴이가 마의를 보는 이유중에 하나가 드라마속에 등장하는 숙휘공주때문이다. 더 정확하게 말하자면 숙휘공주를 연기하고 있는 김소은때문이라고 하는 것이 옳다. 김소은을 볼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숙휘공주라는 캐릭터와 너무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지울수가 없기 때문이다. 글 서두에 언급해던 저런 모습들을 김.. 2012. 10. 31.
마의 조승우, 강남스타일 패러디보다 더 빵터지게 만든 한마디... 마의 조승우, 강남스타일 패러디보다 더 빵터지게 만든 한마디... 풍채는 산 만큼크고 눈은 부리부리하며 턱은 가슴어림까지 내려온다. 백광현(조승우 분)이 생각하고 있는 임금의 모습은 역시 남다른 구석이 있었다. 강지녕(이요원 분)의 질문에 백광현이 이렇게 표현 한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었는지도 모른다. 임금이라는 두글자만으로도 위압감을 느껴야만 하는 천한 신분이었고 당시 천민들에게는 하늘이나 다름없었던 임금이라는 존재이기에 얼굴을 직접 보지 못한 백광현(조승우 분)으로서는 평소 이럴 것이라 생각하고 있던 왕의 모습을 이야기 한 것이었을테니까. 하지만 이말을 듣고 있는 강지녕(이요원 분)으로서는 귀가 차고 코가 막힐 일이다. 덩치가 조금 큰 편이긴 하지만 선한 인상의 현종(한상진 분)의 얼굴과 백광현(조승.. 2012. 10. 24.
마의, 볼수록 소름돋는 말(馬)연기, 드라마 성공의 일등공신. 마의, 말연기 볼수록 소름돋아. 도대체 어떻게 한거야. 백광현(조승우 분)의 도박이 통했다. 청나라에 진상하려던 말이 병에 걸린 일로 인해 목장의 마의였던 기배(이희도 분)가 죽을 위기에 처하자, 기배와 말을 살리기 위해 자신이 살려내겠다며 이명한(손창민 분)에게 자신의 목숨을 걸고 말을 살려내겠다 말한 그 도박이 통한 것이다. 자칫 한치라도 실수를 하는 날에는 그 즉시 말이 죽음에 이를지도 모를 일이었지만 어린시절부터 남다른 시침실력을 선보였던 백광현(조승우 분)은 그 불가능해 보이던 일을 실현시켰고 말뿐만 아니가 기배의 생명까지 살려냈으며 그 일을 계기로 마의사복이 되어 내의원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되었다. 이병훈PD식 사극의 특징중에 하나가 바로 주인공들에게 주어지는 과제다. 주인공들은 매회주어지는.. 2012. 10. 23.
마의 김소은, 진부한 전개를 잊게 만드는 말썽꾸러기 숙휘공주. 기대해도 좋아. 마의 그렇게 보고싶어하고 만나고 싶어 했던 백광현(조승우 분)과 강지녕(이요원 분)이었지만, 10여년이라는 시간은 그들이 서로를 알아보는 것을 허락치 않았다. 주점에서 곤경에 빠진 강지녕과 숙휘(김소은 분)공주를 도와준 백광현이었지만 상당히 변해버린 외모탓에 강지녕을 알아보지 못했고 지녕 역시 변해버린 백광현을 알아보지 못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알수없는 설레임이 두사람을 찾아왔다. 분명 스치듯 지나친 인연에 불과한 인연이었지만 두사람은 마치 약속이라도 한듯이 그때의 일을 떠올렸고 그 속에서 묘한 설렘을 느끼게 된 것이다. 아무리 세월이 많이 흐르고 겉모습이 알아볼수 없을만큼 변한다 해도 서로를 향한 마음. 그 마음만큼은 서로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으며, 그 마음때문에 알수 없는 끌림을 느낀 것일테다. 그것.. 2012. 10.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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