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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무한상사, 유재석 깍아내리기에 혈안이 된 기자들. 무한도전 무한상사, 유재석을 깍아내리지 못해 안달난 기자들. 지난주에 이어 계속된 무한상사는 이번주들어 작정한듯 무한도전을 패러디하기 시작했다. 점심을 먹기위해 식당을 찾은 무한상사 직원들은 방송에 정준하가 등장하자," 멋있는 사람나온다.","저친구 이름이 뭐더라. 정...?", "나이 많고 모자란...."이라는 대화를 주고 받으며 본격적인 패러디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이어진 패러디는 무한도전의 특징중에 하나인 사소한 한마디가 특집으로 연결되는 상황, 즉 제작진이 무한도전을 이끌어가는 방식에 대한 패러디였다. 무한도전에서 지나가듯 던진 한마디가 특집이 되듯이 무한상사에서도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특집이 되어버렸다. 회식자리에서 우연히 나온 체력단련이라는 말이 눈치없는 정과장으로 인해 등산으로 이어지고 .. 2012. 1. 22.
무한도전 정준하 선행, 정준하 장가보내기 캠페인이 생길수 밖에 없었던 진짜 이유. 지난 무한도전은 박명수특집으로 꾸며졌다. 얼마전 짝꿍특집에서 어린시절 친구들이 없었을것 같다는 말이 발단이 되어 박명수에게 어린시절의 추억을 선물하는 특집이었다. 어린시절 한번쯤은 해보았을 법한 놀이들과 불량식품을 나눠 먹으며 얘기하는 모습들이 너무나도 정겹게 느껴졌다. 하지만 이날방송의 시작은 박명수가 아닌 정준하의 이야기가 중심이 되었다. 박명수가 "내 예상이 맞았어요. 정준하가 장가를 못갔어요. 올해"라는 말을 꺼냄으로써 시작된 정준하의 결혼에 관련된 이야기는 유재석의 감사 인사와 함께 팬들이 자발적으로 "정준하 장가보내기 범국민프로젝트"활동을 시작했다라는 말로 이어졌고 무도멤버들 특유의 정준하 약올리기는 여기에서도 빛을 발한다. 특히 정준하 장가보내기 캠페인이 팬들의 자박적인 행동에서 비롯된 것이.. 2011. 12. 4.
무한도전 짝꿍특집, 조나단 피터 커플의 탄생, 밉상 하하가 망쳐버린 절반의 성공. 29일 방송된 무한도전은 지난주에 이어 짝꿍특집이 계속됐다. SBS 프로그램인 짝을 패러디한 짝꿍특집은 지난 오피스특집에서 드러난 멤버들간의 마음의 벽을 허문다는 기획의도를 가지고 제작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시청자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재밌다는 의견과 그렇지 않다는 의견. 이처럼 상반된 의견이 나온 배경에는 무한도전에 대한 기대감이 한몫하고 있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그 이유는 그동안 있어왔던 특집들처럼 또다른 뭔가를 기대했을거란 생각때문이다. 분명 이번 짝꿍특집은 조정특집의 감동도 스피드특집에서 보여줬던 의미심장함도 볼수 없는 그저그런 특집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이번 짝꿍특집은 또다른 측면에서 봤을때는 상당히 의미있는 특집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든다. 그 이유는 짝꿍특집이 어쩌면 시청자들을 위한.. 2011.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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