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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산6

메이퀸 김유정을 향한 금보라의 막장계모 연기보다 더 감동적이었던 모성애연기. 집에서 쫏겨난 해주(김유정 분)는 다리 밑에서 조금이나마 챙겨나왔던 쌀로 조달순을 위해 미음을 준비한다. 하지만 철없는 동생 상태(김동현 분)가 그 미음을 엎어버리자 화를 낼수 밖에 없었고 나머지 가족들은 자신들의 서글픈 신세에 눈물을 흘릴수 밖에 없었다. 다행이 봉희(김지영 분)가 집에서 쫒겨난 그들을 찾아와 장도현(이덕화 분)의 집으로 데려오게 되면서 잠시나마 따뜻한 곳에서 쉴수가 있었다. 그러나 이런 잠시의 따뜻함이 오히려 해주(김유정 분)일가에게는 해가 되어버렸다. 장도현이 해주의 목에 있는 상처를 보고 어린시절 자신이 기출(김규철 분)을 시켜 내다버리게 했던 그 유진임을 의심하게 되었고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조달순에게 해주를 데려다 키운것이 아니냐고 캐묻는다. 하지만 조달순(금보라 분)이 자신의.. 2012. 9. 10.
각시탈 박기웅, 슌지를 멘붕시킨 강토의 한마디, 전혀다른 결말을 예감케한 1분. 각시탈 박기웅, 슌지를 멘붕시킨 강토의 한마디, 전혀다른 결말을 예감케한 1분. 각시탈, 이드라마는 볼수록 속이 시원해진다. 액션이 그렇고 드라마가 풀어내는 이야기가 그렇고, 어이없는 독도때문에 속 시끄러운 요즘에 이처럼 통쾌함을 전해주는 드라마도 없을 듯 하다. 지난밤 액션신은 특히 택견과 검예도라는 우리나라 고유무술을 익힌 강토와 일본을 대표하는 긴페이간의 대결이 주를 이루었는데 첫번째 대결에서 패했던 것을 멋지게 설욕하는 장면이 나와 속 시원함을 전해주었다. 하지만 이런 속시원함과는 달리 강토에게는 어려운 상황이 들이닥쳤다. 강토(주원 분)가 고도의 심리전을 이용해 군자금을 탈취했듯이 이번에는 슌지(박기웅 분)가 심리전을 이용해 강토를 궁지로 몰아 넣은 것이다. 술자리에서 술에 취한척 연기하던 슌지.. 201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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