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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TORY/삼성

[갤럭시 S7]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갤럭시 S7 디자인에 적용할까?

by 도일's 2015. 10.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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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7]폴더블 디스플레이를 갤럭시 S7 디자인에 적용할까?

 

 

2016년초에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갤럭시 s7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따라 여러가지 루머들이 떠돌고 있는 상황이다.

이중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당연히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다. 폴더블 디스플레이는 이른바 접히는 디스플레이를 말하는 것으로 유연성이 뛰어난 기판을 활용해 제작되어 접었다 폈다 할수 있기때문에 상당한 관심을 받고 있다. 

몇해전부터 폴더블 디스플레이와 관련된 소식이 전해져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실제 적용된 스마트폰은 전무한 상황이다. 따라서 삼성이 내년초에 갤럭시 S7에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경우 세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진 스마트폰을 보유하게 되는 셈이된다.

   

갤럭시 관련 전문 IT매체인 샘모바일은 삼성의 차기 스마트폰과 관련된 소식을 전하면서 갤럭시 S7으로 추정되는 제품에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장착될 것이며, 지금현재 프로젝트 밸리라는 이름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또한 이 제품은 갤럭시 S6 엣지 플러스의 후속 모델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하면서 3GB RAM과 퀄컴 820칩셋의 스펙을 적용하고 일체형 배터리를 탑재해 갤럭시 S7의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좀 더 신경을 쓸 것이 예상되는 만큼 상당히 독특하면서도 획기적인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다만 갤럭시 S7의 스펙이나 디자인과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으며 그저 루머만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지금까지 알려진 루머를 정리해 보면 다음과 같다.

우선 칩셋은 엑시노스 m1과 퀄컴 스냅드래곤 820을 함께 사용하면서 세부모델별로 차등을 둘 것이라고 전해졌고 4GB RAM에 울트라 FHD 디스플레이와 슈퍼아몰레드 4K, 2560*1440 해상도를 가지며, 카메라는 전후면 모두 듀얼카메라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화소는 전면 500만, 후면 200만 화소가 될 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이중에서 가능성이 높은것은 RAM과 카메라 정도이며, 나머지 부분은 가능성이 그리 높지는 않아 보인다. 특히 퀄컴의 스냅드래곤 820 칩셋이 발열현상이 있다는 보도가 뒤따르면서 삼성이 이를 포기하고 엑시노스만 장착할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이런 스펙과 더불어 앞서 잠시이야기했던 디스플레이의 경우도 지금까지의 루머만 놓고 본다면 갤럭시 S7의 디자인에는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할 가능성이 낮아보지만, 아무래도 어느 정도의 정보를 확보했기에 샘모바일이 갤럭시 S7에 폴더블 디스플레이가 적용될 것이라는 보도를 한것으로 보인다.

 

삼성으로서도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제품을 세계 최초로 발표한다면 상당한 이점을 가질수 있기 때문에 상당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을터다.

만약 내년에 최초로 폴더블 스마트폰을 개발한다면, 기술력을 한번더 인정받는 계기가 될수 있으며, 지금까지 볼수 없었던 스마트폰이기에 상당히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질것이 불을 보듯 뻔한 일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 관심을 구매로 가져가기위해서는 기술력과 함께 디자인에도 신경을 써야만 한다.

기껏 폴더블 디스플레이라는 최고의 기술을 선보이면서 디자인이 나빠서 실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다면, 다음 주력 제품이 나올때까지 상당기간 고전을 면치 못할 테니까...

암튼 지금까지의 상황으로만 봐서는 삼성이 갤럭시 S7 디자인에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장착할 가능성은 상당히 높아보인다. 과연 삼성은 갤럭시 S7에 폴더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인지 내년을 기대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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