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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 한가인7

해를 품은 달 정일우, 양명군의 죽음을 암시하는 비극적인 단서, 해를 품은 달, 양명군(정일우) 강무(講武)에 몰아칠 피바람에 희생당하지 않기를. 연우가 연우가 아닌 죄인이자 무녀 월로 남아주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양명군(정일우 분). 하지만 죄인이자 무녀인 월은 연우가 되고자 한다. 아니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연우(한가인 분)는 기억을 되찾은 이후 앞으로 어떻게 할것인지에 대해 고뇌하고 있었고 그런 그녀의 앞에 모든 진실을 알게된 훤(김수현 분)이 나타난 이상 무녀 월로 남아 있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양명 또한 이같은 사실을 알기에 더욱 슬플수 밖에 없다. 그처럼 슬픔에 빠져있던 양명에게 윤대형이 연우를 헤치기 위해 보낸 자객들의 습격은 최악의 선택을 하도록 만든다. 연우를 지키기 위해 칼을 들고 싸움을 벌이는 와중에 부상을 입은 양명이 연우를 .. 2012. 3. 1.
해를 품은 달 김수현, 한가인이 아닌 중전 김민서 잘되었으면 하는 이유. 해를 품은 달 김수현, 한가인이 아닌 김민서와 잘되었으면 하는 이유. 22일 방송된 해를 품은달은 잠시 쉬어가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지난주 연우가 기억을 회복하면서 이후 급격한 흐름이 예상되었던 것과는 달리 그동안의 흐름을 조율하듯 조금은 느슨한 전개가 진행 된 것이다. 흔히 사극에서 이런 느슨한 전개를 자주 사용하곤 한다. 앞으로 닥쳐올 급격하고 큰 사건을 터트리기 이전에 마치 폭풍전야와 같은 긴장감을 느끼도록 만드는데 큰 효과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를 잘 못 사용할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보이기도 한다. 시청자들이 자칫 지루해 하는 그런 문제가 발생할수 있는 것이다. 해를 품은달 지난 방송이 그런 역효과를 가장 잘 설명하는 한회였다. 그동안 출연자들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드라마를.. 2012. 2. 23.
해품달 최고의 1분 [한가인 폭풍오열],옥의티마저 묻어버린 김유정의 폭풍 존재감. 해품달 최괴의 1분[한가인 폭풍오열], 옥의티 마저 묻어버린 김유정의 폭풍 존재감과 개기일식이라는 실마리.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은 제목 탓인지 해와 달에 관련된 것들이 상당히 많이 등장하는 듯 하다. 어린 훤(여진구)과 훤(김수현)이 자신을 해라 칭하기도 하고, 극중 연우인 김유정을 달이라 말하기도 하며, 약속의 증표로 여진구가 김유정에게 선물한 봉잠 역시 해를 품은달이라 불린다. 그리고 해를 품은달 14회에서 이런 해와 달에 대한 정점에 해당하는 단어 개기일식까지 등장하고 있다. 이처럼 해를 품은달에는 해와 달이라는 단어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며 단순히 어떤 한 인물을 지칭하는 것이 아닌 여러가지 사건들의 실마리로 사용되어지고 있다. 특히 개기일식의 경우 지금이야 달이 해를 가리는 자연현상중에 하나라고.. 201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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