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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교육대2

빛과 그림자, 배우와 연출의 완벽한 조화, 다시봐도 소름끼치는 삼청교육대. 빛과 그림자 배우와 연출의 완벽한 조화 , 소름끼쳤던 삼청교육대. 강기태(안재욱 분)와 조태수(김뢰하 분)가 삼청교육대에 끌려가 인간이하의 대접을 받으며 아직 시련이 끝나지 않았음을 알렸다. 다행히 이번 시련은 의외의 인물 장철환(전광렬 분)의 도움으로 무사히 벗어날 수 있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도 기태의 변화된 모습. 즉 신중함이 없었더라면 어쩌면 우리의 주인공 강기태는 지금 차디찬 땅속에 누워 있을지도 모른다. 만약 동료들과 같이 탈출을 감행했더라면, 차수혁의 바램대로 총에 맞아 비참한 최후를 맞았을 지도 모를 상황이 있었지만, 기태가 예전과 다른 신중함으로 그 위기를 벗어날수 있었다. 그리고 바로 다음날 두사람은 장철환의 도움으로 삼청교육대를 빠져 나오게 된다. 과거에도 현재에도 결코 변하지 않을.. 2012. 4. 18.
빛과 그림자,안재욱을 삼청교육대에서 빼내줄 사람은 바로 장철환. 너무 아이러니해. 빛과 그림자,안재욱을 삼청교육대에서 빼내줄 사람은 바로 장철환. 너무 아이러니해. 자신의 첫번째 소원이 순양극장을 되찾는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이정혜(남상미 분)가 주연한 영화를 맨먼저 상영하고 싶다라는 약속을 지키려는 강기태(안재욱 분)다. 또한 조명국을 파멸시키기 위해 꾸민일이 정혜에게도 피해가 미치게 되자 홍콩 합작영화의 주연을 맡기려고도 한다. 하지만 정혜는 처음 재회했을때와 마찬가지로 차가운 모습만 보여준다. 제작자가 누구든 자신의 일에는 최선을 다한다며, 기태가 제작자이든 아니든 상관없다라고 말하며 냉정하게 대한 것이다. 그러나 속마음까지 그렇지는 못하다. 앞서말한 순양극장에 얽힌 기태와의 추억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태에게 돌아갈수 없는 그녀로서는 그 모든 상황, 그리고 기태에게 냉정.. 2012. 4.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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