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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40

빛과 그림자, 남상미보다 손담비가 더 실감나는 이유. 빛과 그림자속 두여인 이정혜(남상미 분)와 유채영(손담비 분). 이 두사람은 강기태(안재욱 분)를 사이에 두고 신경전을 벌이고 있는 사이지만 강기태는 유채영이 아닌 이정혜를 마음에 담고 있다. 유채영 또한 이같은 사실을 알고 있지만, 강기태를 향한 마음을 버리지 않고 있다. 오로지 강기태만을 바라보며 그를 위해 살아가고 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는 이정혜도 마찬가지 강기태를 향한 두사람의 마음은 이처럼 깊은 것이다. 하지만 두사람을 보고 있으면 달라도 너무 다른 사랑방식때문에 가끔 놀라곤 한다. 이미 여러번 언급했지만, 이정혜의 경우 6,70년대를 대표하는 그런 사랑, 즉 순종적인 사랑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고, 유채영은 이정혜보다는 조금 더 현재에 가까운 사랑을 표현하고 있는 듯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2012. 3. 21.
빛과 그림자 안재욱과 조태수의 통쾌한 한방, 전광렬의 굴욕이 만들어낸 결과. 빛과 그림자 안재욱과 조태수의 통쾌한 한방, 전광렬의 굴욕이 만들어낸 결과. 지난 월요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는 상당히 많은 일들이 일어난 한회였다. 장철환(전광렬 분)이 진실을 숨기고 자신을 이용해 왔다는 사실을 유채영이 알게 되고, 강기태(안재욱 분)은 차수혁을 인질로 장철환과 조명국을 끌어들여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이루게 되었고, 장철환은 강기태를 놓친 것으로도 모자라 중정 김부장(김병기 분)의 주도로 내란음모죄로 남산으로 끌려가 취조를 받게된다. 이렇듯 수많은 이야기들을 숨돌릴틈없이 풀어놓으면서도 자칫 어수선하게 느껴질수도 있는 상황을 빛과 그림자는 출연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짜임새있는 연출로 잘 어우리지도록 만들었으며 극에 긴장감을 높이는데 까지 성공했다. 그 가운데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2012. 3. 20.
빛과 그림자 안재욱의 슬픈 눈물, 남상미의 비극적 죽음을 암시한 이유. 빛과 그림자 안재욱의 슬픈 눈물, 남상미의 비극적 죽음을 암시한 이유. 강기태와 조태수가 복수의 칼날을 뽑아들었다. 개인적으로 이런식의 폭력적인 복수를 원하지는 않았지만, 강기태는 자신이 할 수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장철환, 조명국, 차수혁에게 복수를 하려하고 있다. 폭력을 동원한 복수. 벼랑끝에 서있는 강기태가 할수 있는 방법이 그리 많지 않은 상황이기에 지금은 이런 복수가 최선인 것처럼 보여진다. 장철환등을 죽이고 자신도 죽으려 하는 기태의 절박함이 가슴에 와닿았던 것도 이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아직 그 복수가 이뤄 질 것인지에 대해서는 그어떤 것도 예측할수가 없다. 빛과 그림자의 제작진도 마찬가지 그에 대한 어떤 언급도 없이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이어가며 다음주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차수혁(이.. 2012. 3. 14.
빛과 그림자 안재욱, 기태에게 불어닥칠 변화를 알리는 결정적 1분. 빛과 그림자 안재욱,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결정적인 단서. "니놈하고에 인연 참 징글징글 하다." 조태수(김뢰하 분)이 탈출에 성공하며 강기태(안재욱 분)에게 한 말이다. 두사람의 인연은 조태수의 말처럼 정말 징글징글하게 이어져 왔다. 조태수는 그 경우가 더욱 심해 강기태와 엮일때마다 굴욕을 당하면서 전국구 조직의 보스라는 체면에 먹칠을 한것이 한두번이 아니였기 때문이다. 하지만 싸우면서 정이 든다고 조태수는 엮일때마다 좋지 못한 일을 당하고 그런 강기태를 죽이려 한적도 있었지만, 마음 한구석에는 강기태에 대한 호감이 자라나고 있기도 했다. 그런 호감이 탈출하는 과정에서 다시한번 드러났고 강기태를 밀항선에까지 태워주려고 한다. 하지만 두사람의 이런 밀항 계획은 처음부터 어긋나 있었다. 무사히 탈출에 성공.. 2012.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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