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빛과 그림자 전광렬8

빛과 그림자,안재욱을 삼청교육대에서 빼내줄 사람은 바로 장철환. 너무 아이러니해. 빛과 그림자,안재욱을 삼청교육대에서 빼내줄 사람은 바로 장철환. 너무 아이러니해. 자신의 첫번째 소원이 순양극장을 되찾는 것이고 그렇게 된다면 이정혜(남상미 분)가 주연한 영화를 맨먼저 상영하고 싶다라는 약속을 지키려는 강기태(안재욱 분)다. 또한 조명국을 파멸시키기 위해 꾸민일이 정혜에게도 피해가 미치게 되자 홍콩 합작영화의 주연을 맡기려고도 한다. 하지만 정혜는 처음 재회했을때와 마찬가지로 차가운 모습만 보여준다. 제작자가 누구든 자신의 일에는 최선을 다한다며, 기태가 제작자이든 아니든 상관없다라고 말하며 냉정하게 대한 것이다. 그러나 속마음까지 그렇지는 못하다. 앞서말한 순양극장에 얽힌 기태와의 추억이 생각났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태에게 돌아갈수 없는 그녀로서는 그 모든 상황, 그리고 기태에게 냉정.. 2012. 4. 11.
빛과 그림자 안재욱과 조태수의 통쾌한 한방, 전광렬의 굴욕이 만들어낸 결과. 빛과 그림자 안재욱과 조태수의 통쾌한 한방, 전광렬의 굴욕이 만들어낸 결과. 지난 월요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는 상당히 많은 일들이 일어난 한회였다. 장철환(전광렬 분)이 진실을 숨기고 자신을 이용해 왔다는 사실을 유채영이 알게 되고, 강기태(안재욱 분)은 차수혁을 인질로 장철환과 조명국을 끌어들여 자신이 원하는 목적을 이루게 되었고, 장철환은 강기태를 놓친 것으로도 모자라 중정 김부장(김병기 분)의 주도로 내란음모죄로 남산으로 끌려가 취조를 받게된다. 이렇듯 수많은 이야기들을 숨돌릴틈없이 풀어놓으면서도 자칫 어수선하게 느껴질수도 있는 상황을 빛과 그림자는 출연배우들의 열연, 그리고 짜임새있는 연출로 잘 어우리지도록 만들었으며 극에 긴장감을 높이는데 까지 성공했다. 그 가운데에서도 가장 인상 깊었던 장면은.. 2012. 3. 20.
빛과 그림자 안재욱의 슬픈 눈물, 남상미의 비극적 죽음을 암시한 이유. 빛과 그림자 안재욱의 슬픈 눈물, 남상미의 비극적 죽음을 암시한 이유. 강기태와 조태수가 복수의 칼날을 뽑아들었다. 개인적으로 이런식의 폭력적인 복수를 원하지는 않았지만, 강기태는 자신이 할 수있는 모든 방법을 동원해 장철환, 조명국, 차수혁에게 복수를 하려하고 있다. 폭력을 동원한 복수. 벼랑끝에 서있는 강기태가 할수 있는 방법이 그리 많지 않은 상황이기에 지금은 이런 복수가 최선인 것처럼 보여진다. 장철환등을 죽이고 자신도 죽으려 하는 기태의 절박함이 가슴에 와닿았던 것도 이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아직 그 복수가 이뤄 질 것인지에 대해서는 그어떤 것도 예측할수가 없다. 빛과 그림자의 제작진도 마찬가지 그에 대한 어떤 언급도 없이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이어가며 다음주를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차수혁(이.. 2012. 3. 14.
빛과 그림자 이필모, 안재욱을 위험에 빠뜨린 차수혁의 치밀하고 소름끼치는 비정함. 빛과 그림자 이필모, 기태를 위험에 빠뜨린 차수혁의 치밀하고 소름끼치는 비정함. 빛과 그림자에서 이필모가 연기하는 차수혁은 알다시피 강기태(안재욱 분)와는 둘도 없는 친구 그이상의 관계였다. 순양에서 어린시절부터 기태와 함께 자란 차수혁은 친아들, 그리고 친형제처럼 지내며 기태의 가족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대학시절 자신을 위기에서 구해준 장철환과 엮이기 시작하면서 그 관계는 점차 틀어지고 지금에 와서는 기태를 가장 위태롭게 만드는 인물이다. 지난 5일 방송된 빛과 그림자는 강기태(안재욱 분)을 향한 차수혁(이필모 분)의 치밀하고 위험한 계획들이 잘 드러난 방송이었다. 지난주 대마초파동의 시작을 알림과 동시에 빛나라 소속 가수들이 대거 구속된다. 하지만 이렇다할 대책이 없는 강기태는 답답하기만.. 2012. 3. 6.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