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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녀2

아랑사또전, 옥황 유승호가 은오 이준기에게 비녀를 건네준 진짜이유. 아랑사또전, 옥황 유승호가 은오 이준기에게 비녀를 건네준 이유. 아랑(신민아 분)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 은오(이준기 분)다. 하지만 아랑은 은오의 이런 마음을 받아들이려고 하질 않는다. 아랑(신민아 분) 역시도 자신의 마음이 은오에게로 향하고 있음을 어렴풋이 나마 느끼고 있지만 자신이 처한 상황, 세번의 보름달이 지나면 인간계를 떠나 천상이든 지옥이든 다시 돌아가야만 하는 자신의 처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아랑(신민아 분)은 은오의 용기있는 고백을 듣고나서도 자신은 사또와 같은 마음이 아니라며 거짓말을 한 것일테다. 그렇다고 은오가 모든 것을 포기한 것은 아니다. 자신의 마음이 이미 아랑에게 향해 있는 것을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은오였기에 그리고 자신역시도 아랑과 이어질수 없음을 잘 .. 2012. 9. 27.
아랑사또전, 아랑이 제물이된 이유와 옥황의 노림수. 톱니바퀴물리듯 돌아가는 상황전개. 아랑사또전, 아랑이 제물이된 이유와 옥황의 노림수. 치밀한 설정이 놀라워 능청 아랑과 응큼은오의 이야기로 시작된 아랑사또전 5회였다. 아랑(신민아 분)은 변복을 하고 자신의 장례식이 치뤄지고 있는 곳으로 가보지만 아무리 변복을 했다고는 하지만 티가나는 외모덕에 은오(이준기 분)의 눈에 딱 걸리게 된다. 이사실을 눈치챈 아랑은 서둘러 그곳을 벗어나고 은오 또한 그녀를 쫒아 그곳을 벗어난다. 그리고 부랴부랴 관아로 달려온 은오의 눈에 다소곳이 앉아 능청을 떨고 있는 아랑이 보인다. 어찌나 능청스럽던지 글쓴이의 눈에는 이 낯선 여인네가 누군데 이곳에 있는 것이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 이 능청스런 모습에 욱한 은오는 그자리에서 아랑이 변복할때 입었던 옷을 찾겠다며 아랑의 치마를 뒤적인다. 쩝... 그리고 그.. 2012.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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