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경제7

더킹 투하츠 이승기, 블랙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준 최고의 5분. 더킹 재밌다. ^^ 이승기와 하지원의 안정된 연기가 좋고, 조연들의 코믹한 연기 또한 재밌고..지난 28일 방송된 더킹 투하츠를 보면서 느낀 감정들이다. 물론 더킹이 이런 재미만을 선사하는 것은 아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처한 현실을 신랄하게 풍자하면서 마냥 웃을수 만은 없게 만들기도 한다. 특히 미국과 중국이 마치 자신들이 UN의 전부인냥 행동하는 다소 민감할수 있는 장면과 김항아(하지원 분)가 자신이 WOC에 참가한 이유는 결혼때문이라 말한것 그리고 그말을 들은 다른 참가자들 역시 남북통일이 목적이 아닌 너무 현실적인 이유때문에 참가한 것이라고 말한 장면들은 지금의 시대상황을 가감없이 드러내고 있었다. 단순히 웃음과 감동을 주는 로코가 아님을 드러내는 이런 장면들은 블랙코미디의 가장 큰 특징이기도 하다.. 2012. 3. 29.
빛과 그림자 안재욱, 손담비와 남상미를 사로잡은 강기태의 매력이 허풍인 이유. 빛과 그림자 안재욱, 손담비와 남상미를 사로잡은 강기태의 매력이 허풍인 이유. 어제 방송된 빛과 그림자를 보면서 많은 고민을 해야만 했다. 드라마에 대한 리뷰를 쓰다보면 간혹 무엇을 주제로 어떻게 써야할지 막막해질때가 있는데 어제가 바로 그런 날이었기 때문이다. 이런날들은 드라마의 내용이 단조롭거나 아니면 극의 전개가 평이한 경우가 대부분인데 그럴땐 정말 리뷰를 쓰기가 싫어진다. 그렇지만 올해들어 개인적인 결심, 1일 1포스팅이라는 나름의 계획때문에 어떻게 해서든 글을 쓰게되고 그러다보면 글 자체가 너무 억지스러워지거나 아니면 앞뒤가 맞지않는 글이 되곤 한다. 가뜩이나 부족한 글재주에 이런 상황까지 겹쳐지면 정말 최악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전혀 다른 이유, 아니 정반대의 경우에도 글을 쓰기가 막막해질수.. 2012. 3. 28.
브레인 이강훈 정진영, 김상철교수가 살아남을수 밖에 없는 이유. 지난 9일 방송된 브레인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이 급진전되는 모습, 홍은숙(임지은)과 조대식(심형탁)커플과 강훈의 동생 이하영(김가은)과 여봉구(권세인)의 풋풋한 사랑, 그리고 이강훈(신하균)과 장유진(김수현) 그리고 서준석(조동혁)과 윤지혜(최정원)의 아픈 사랑, 마지막으로 이강훈과 윤지혜의 밀고 당기는 재미가 돋보이는 사랑 등이 바로 그것이었다. 특히 이강훈식의 사랑방식은 더욱 도드라져 보이는 듯했다.그중에서도 윤지혜에 대한 섭섭함을 일에 연관시켜 풀어버리는 이강훈의 새침한 모습은 이강훈에게 귀여움도 있다는 것을 알리려는 듯 했다. 또하나 원장이라는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물밑 싸움에 대한 얘기도 언급되었다. 서준석의 아버지와 박인범이 고재학을 제외하고 원장의 자리를 차지.. 2012. 1. 10.
김미화 순악질 뉘우스, 여성판 나꼼수의 등장이 기대되는 이유. 한복을 차려입은 모습에 일자눈썹 그리고 야구방망이, 개그맨 김한국과 함께 코미디프로그램에서 연기를 하던 김미화를 단숨에 스타로 만든 순악질여사의 모습이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김미화를 순악질여사라고 기억할 정도로 많은 인기를 모은 프로그램이었다. 그런 순악질여사가 이번에는 인터넷 언론사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아니 경기도청에 등록신청을 한 상태이니 조만간 순악질뉘우스를 인터넷에서 만나볼수 있을 것 같다. 김미화씨는 순악질뉘우스를 설립하기로 결정한 이유로 오프라 윈프리를 꼽았다. 미국의 대표적인 방송인인 오프라윈프리 또한 인터넷 사이트를 운영중인데 우리나라에도 저런사이트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설립을 결정했다고 한다. 이미 트위터를 통해 여성들의 고민과 문제에 대한 상담을 해온 경험이 있는 김미화씨는 .. 2011. 11. 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