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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STORY/스타 스토리

진세연 다섯손가락 출연과 함 은정의 하차 결정이 과도한 마녀사냥의 결과? 과연 그럴까.

by 도일's 2012. 8.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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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은정 하차, 네티즌들의 과도한 마녀사냥의 결과?

 

드라마 다섯 손가락에서 홍다미 역활로 출연 예정이었던 티아라 함은정이 드라마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드라마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은정이 티아라 사태 이후 활동을 재개하는 것에 대해 부담스러워했다, 김순옥 작가의 작품인데다 채시라,주지훈,지창욱 등이 출연하는 큰 작품에 출연하는 것에 대해 부담을 느껴 결국 하차를 결정한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전했다고 한다.

과연 이런 이유때문에 그녀가 하차를 결정한 것일까?

분명 이런 이유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또다른 이유가 있을 가능성도 배제할수는 없다. 티아라 사태의 장본인중에 한사람이니 만큼 지금껏 유례가 없을 정도의 비난을 받아왔던 함은정이다. 그런 상황을 생각해보면 두가지 정도로 은정의 하차 이유를 추측해 볼수 가 있다.

 

먼저 네티즌들이 주장하는 것처럼 드라마 협찬사들이 티아라 사태와 관련해 홍역을 치룬 경험탓에 미리 손을 쓴 경우라고 생각할수도 있다. 

실제 백화점이나 광고사들의 경우 티아라 사태가 일어난 직후에 티아라와 관련된 CF 및 포스터를 철거하라는 거센 항의를 받았고 급기야는 각 매장등에서는 관련 포스터등을 철거하는 한편 CF계에서는 재계약을 포기하거나 다른 인물을 등장시켜 광고를 제작하기도 했었다. 이런 상황을 의식한 협찬사들이 제작진에게 압력을 가했고 제작비에 목을 멜수밖에 없는 제작진은 울며 겨자먹기로 은정의 하차를 결정했을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두번째는 관계자의 말처럼 부담감이 원인이다. 물론 이 부담감은 관계자가 이야기한 부담감과는 거리가 있다.

흔히들 아역배우의 저주라는 말을 사용하곤 한다. 이말은 아역들이 좋은 연기를 펼치면 펼칠수록 드라마가 흥행에는 실패한다는 소리였다. 물론 전부 다 그런것은 아니지만 실제 아역들이 호연을 펼친 드라마중 상당수가 이런 저주에 시달리며 눈물을 흘려야만 했다. 또한 그런 이유때문에 성인 연기자들은 아역의 호연에 부담감을 느낄수 밖에 없다. 만약 아역보다 못한 연기력을 펼친다면 해를 품은달의 한가인의 경우처럼 모든 비난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함은정이 하차를 결정한 이유도 아마 이때문이 아닐까 생각한다. 거기다 티아라 사태를 일으킨 장본인중에 한사람인 만큼 그녀가 아역보다 못한 연기를 펼쳤을 경우에는 한가인과는 비교조차 할수 없을 정도의 비난을 감수해야 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기 때문이다.

 

 

어쩌면 이 두가지가 모두 함께 작용한 것인지도 모른다.

협찬사의 요구와 은정이 부담감이 가져온 하차.. 하지만 그녀의 하차 결정이 너무 무책임한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이미 다른 출연자들과 호흡을 맞추고 어떻게 촬영을 진행할 것이다라는 것에대한 회의를 모두 끝낸 상태에서 하차를 결정하다니 민폐나 다름없어 보이는 상황이다.

이렇게 하차를 결정할바에야 좀 더 일찍 하차를 결정했더라면 자신 대신 들어올 진세연이 다른 출연자들과 호흡을 맞출수 있는 시간이 훨씬 길어졌을텐데라는 아쉬움이 들 정도로 말이다.

물론 마녀 사냥에 가까운 비난을 받았던게 사실이다. 하지만 그 이전에 자신이 잘못을 인정했더라면 상황이 이렇게 까지 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거기다 더해 이렇듯 무책임한 행동까지 이어지는 것이 과연 옳은 결정이었을까라는 것에 의문이 들수밖에 없다. 

네티즌들의 도가 지나친 공격도 문제였지만 그렇다고 이런 무책임한 결정을 내리다니 정말 끝까지 솔직하지 못한 모습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 정도다. 과연 티아라 사태가 어디까지 갈지 그 끝이 궁금해 지는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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