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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STORY/IT소식

무료클라우드- 구글포토스에 무제한으로 사진을 보관하자.

by 도일's 2015. 10.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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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클라우드-구글포토스에 무제한으로 사진을 보관하자.

 

 

구글이 올해들어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이 클라우드 서비스의 일부분을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발표였다. 그것도 일반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사진과 동영상 업로드를 무제한으로 제공하겠다고 하니 인상깊을수 밖에 없는 일이었다. 

물론 이전에도 이미 사진을 무제한으로 업로드 하는 것은 가능했었지만 그 당시에는 무제한 업로드가 가능한 것은 낮은 화질의 이미지에만 해당되었기 때문에 실제 이용자수는 그리 많은 편이 아니었다. 

그런 상황에서 구글이 고화질의 이미지를 무료로 그것도 무제한으로 업로드 할수 있도록 개방하면서 관련업계에 상당히 큰 변화가 찾아왔는데, 대표적인 것이 다음클라우드 서비스의 종료라고 할수 있으며, 이는 구글의 통큰 무료클라우드 서비스를 따로 잡을수 없다는 판단에서 기인한 것이다.

 



그만큼 구글의 이번 행보는 파격적인 조건이라고 할수밖에 없다.

또한 고화질 이미지는 앞서 이야기한것처럼 무료로 운영하고 실제 촬영된 이미지 그대로를 업로드 할수 있도록 원본크기의 이미지에 대해서 15GB까지는 무료로 업로드 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충분히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그동안 스마트폰이나 컴퓨터의 저장공간이 부족해 애태우던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수가 없다.

그래서 이번시간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이런 혜택을 누릴수 있도록 무료클라우드 서비스인 구글포토스를 스마트폰이나 태블릿같은 휴대용기기가 아니라 자신의 데스크탑에 설치하고 업로드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마련했으니 참고하자.

 

 

먼저 구글포토스를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하기 위해서는 구글포토스(https://photos.google.com)에 접속후 원하는 기기에서 업로드 메뉴를 선택하고 바탕화면업로더를 선택해 주는 과정을 거쳐야 한다.



 

그후 백업을 한다는 기본적인 안내 메시지가 나타나면 확인후 계속 버튼을 클릭한다.


 

 

다음으로 해야 할 것은 무료클라우드 서비스 구글 포토스를 사용하기 위해서구글 계정에 접속하는 일이다. 스마트폰에 등록된 것과 동일한 계정을 사용하면 스마트폰뿐 아니라 컴퓨터에 등록된 이미지들도 업로드 하는 것이 가능해지며, 설정하기에 따라 구글포토스에서 사진을 삭제할 경우 동기화된 스마트폰에 있는 사진도 함께 삭제되도록 하는 기능을 제공하고 있으므로 설정을 해두면 되며, 만약 원하지 않을 경우 체크를 해제하거나 혹은 삭제할때 팝업창에서 선택을 하지 않으면 된다.

 

 

 

구글 계정에 로그인하면 이제 구글포토스 데스크탑 버전을 사용할수 있는 환경이 모두 갖춰진 것이며 이때부터 무료클라우드를 무제한으로 사용이 가능해진다. 그 후 자신이 원하는 폴더를 선택해 추가해주면 그 폴더에 있는 이미지들에 대한 업로드가 진행되며, 시간은 다소 걸리는 편이므로 여유를 갖고 기다리면 된다.


 

 

업로드 상태는 컴퓨터의 오른쪽 하단에 구글포토스 로고를 오른쪽 마우스로 클릭하면 업로드 중지에서부터 업로드 상태확인, 그리고 무료클라우드 서비스인 구글포토스로 바로 이동할수 있는 메뉴까지 자리하고 있다.

기본적으로 업로드 될 폴더는 카메라및 메모리카드,그리고 자신의 컴퓨터의 내사진 폴더와 바탕화면으로 설정되어 있는데, 다른 드라이브에 있는 이미지를 업로드하고자 한다면 추가버튼을 눌러서 원하는 경로를 지정해 주면 다음부터 그 경로에 새로운 이미지가 등록될 경우 자동으로 업로드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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