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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11

해를 품은 달 정일우, 양명군의 죽음을 암시하는 비극적인 단서, 해를 품은 달, 양명군(정일우) 강무(講武)에 몰아칠 피바람에 희생당하지 않기를. 연우가 연우가 아닌 죄인이자 무녀 월로 남아주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양명군(정일우 분). 하지만 죄인이자 무녀인 월은 연우가 되고자 한다. 아니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연우(한가인 분)는 기억을 되찾은 이후 앞으로 어떻게 할것인지에 대해 고뇌하고 있었고 그런 그녀의 앞에 모든 진실을 알게된 훤(김수현 분)이 나타난 이상 무녀 월로 남아 있을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양명 또한 이같은 사실을 알기에 더욱 슬플수 밖에 없다. 그처럼 슬픔에 빠져있던 양명에게 윤대형이 연우를 헤치기 위해 보낸 자객들의 습격은 최악의 선택을 하도록 만든다. 연우를 지키기 위해 칼을 들고 싸움을 벌이는 와중에 부상을 입은 양명이 연우를 .. 2012. 3. 1.
해를 품은 달 김수현, 한가인의 피부트러블까지 좋아지게 만드는 치명적인 매력. "연우야~~" 모든 것을 알아낸 훤(김수현)이 그동안 자신이 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 받았을 연우(한가인)의 이름을 부르며 절규한다. 그동안 월을 보며 애틋한 감정을 느꼈지만 그것이 정말 연우를 알아 본 것이 아니라 단지 연우를 너무나 닮은 모습때문에 알수없는 감정을 가졌었다. 그런 훤이 연우를 알아보고 가질수 있는 감정은 단하나. 자신의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라고 할수 있는 연우를 한눈에 알아보지 못한 것을 자책하는 마음, 그리고 그동안 자신으로 인해 상처 받았을 연우의 마음, 이를 생각한다면 훤에게는 연우를 다시 만났다는 기쁨과 환희가 아닌 절규가 먼저 찾아올수 밖에 없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해를 품은달은 15회에서 보여줬던 다소 지루한 느낌에서 벗어나, 마침내 훤(김수현)이 진실을 알아내게 되는.. 2012. 2. 24.
해를 품은 달 김수현, 한가인이 아닌 중전 김민서 잘되었으면 하는 이유. 해를 품은 달 김수현, 한가인이 아닌 김민서와 잘되었으면 하는 이유. 22일 방송된 해를 품은달은 잠시 쉬어가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지난주 연우가 기억을 회복하면서 이후 급격한 흐름이 예상되었던 것과는 달리 그동안의 흐름을 조율하듯 조금은 느슨한 전개가 진행 된 것이다. 흔히 사극에서 이런 느슨한 전개를 자주 사용하곤 한다. 앞으로 닥쳐올 급격하고 큰 사건을 터트리기 이전에 마치 폭풍전야와 같은 긴장감을 느끼도록 만드는데 큰 효과를 보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를 잘 못 사용할 경우 오히려 역효과를 보이기도 한다. 시청자들이 자칫 지루해 하는 그런 문제가 발생할수 있는 것이다. 해를 품은달 지난 방송이 그런 역효과를 가장 잘 설명하는 한회였다. 그동안 출연자들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며 드라마를.. 2012. 2. 23.
해를 품은 달 김수현, NG마저 이슈가 되는 현실 과연 좋은 일인가? 해를 품은 달 김수현, NG마저 이슈가 되는 현실 과연 좋은 일인가? 해를 품은 달에 출연중인 김수현의 인기가 어느정도인지 실감할수 있는 하루였다. 일요일 아침 MBC 오락프로그램인 해피타임에서 공개된 해를 품은달 김수현의 NG장면이 이슈가 되면서 관련 키워드가 하루종일 상위권의 한자리를 꿰차고 있는 것만 보아도 그 인기가 어느정도인지 쉬이 짐작이 가능한 부분이었기 때문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김수현과 한가인이 밀애를 즐기는 과정에서 일어난 NG장면이었다. 처음 공개된 NG장면은 호판(김승욱)이 아이를 핍박하는 것을 발견한 한가인이 호판에게 직언을 하다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김수현이 나타나 구해주는 장면이었다. 한가인의 손을 잡고 무작정 뛰어가던 김수현이 안전한 곳에 도착해 대사를 이어가야하는 장면이었.. 201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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