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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품달11

해를 품은 달 김수현, 훤의 잔인했던 한마디가 불러온 새드앤딩 해를 품은 달 해피앤딩 아닌 새드앤딩인 이유, 훤의 잔인했던 한마디 때문. 어떤이들은 해를 품은달 마지막회를 보면서 해피앤딩이라 말하고 또 어떤이들은 반대로 해품달이 새드앤딩이라 말할지도 모른다. 이런 극과 극의 반응이 나타나는 것은 훤(김수현 분)과 연우(한가인 분)의 행복한 모습과 양명(정일우 분)과 중전(김민서 분)의 안타까운 죽음이 전해준 여운이 깊다는 반증일 것이다. 필자는 개인적으로 해품달이 새드앤딩이라 생각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이다. 지금껏 양명과 중전에 관한 포스팅을 하면서도 두사람의 죽음은 피할수 없는 것처럼 느껴졌다. 하지만 안타까운 두사람의 사랑이 너무 슬퍼보였기에 어떻게 해서든 살아남기를 바랬다. 하지만 끝내 죽음으로 이어졌고 죽음을 목전에 둔 상황에서도 그 사랑을 바라는 모습이 간절.. 2012. 3. 16.
해를 품은 달 정일우, 양명이 죽음으로 훤과 연우에게 남기는 마지막 선물은 바로 이것. 해를 품은 달 정일우, 양명이 훤과 연우에게 남기는 마지막 선물은 바로 이것. 지난주 MBC 파업의 여파로 결방되었던 해를 품은 달이 이번주에는 정상 방송되었다. 마지막회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 이뤄진 파업참여라 조금은 당황스러웠지만, 부당한 일에 대한 정의로운 대처였기에 참고 넘기며 마지막회가 방송될 날만을 손꼽아 기다렸다. 지난 14일 그 기다림이 끝나고 드디어 해를 품은 달이 엔딩을 향한 마지막 발걸음을 옮겼다. 그리고 오늘 포스팅은 해를 품은 달에서 가장 안타까운 사랑으로 그리고 그 사랑때문에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하게될지도 모를 두사람에 관한 이야기이다. 지난 방송에서는 두가지 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하나는 중전(김민서 분)과 훤(김수현 분)과 연우(한가인 분)의 에피소드였.. 2012. 3. 15.
해를 품은 달, 해품달 결방조차 우습게 만드는 최악의 시나리오. 해를 품은 달 결방에 이은 최악의 시나리오. 해를 품은달의 인기가 어느정도인지를 실감할수 있었던 한주였던것 같다. 스페셜 방송으로 꾸며진 해를 품은달 수요일편 시청률이 다른 경쟁프로그램을 압도하는 수준인 24.5%를 기록한 것을 보면 그 인기가 어느정도인지를 쉽게 짐작할수 있었기 때문이다. 아마도 해를 품은 달의 지금과 같은 인기에 견인차 역활을 했던 아역들의 모습을 다시 볼수 있다는 시청자들의 심리가 작용한듯 하다. 나 또한 스페셜 방송을 보며 '아 그래 그랬었지. 그때 저런 말을 했었지'라며 홀로 박수를 치며 좋아했었다. 이는 그만큼 아역들의 연기가 인상깊었다는 반증일테다. 여진구, 김유정, 이민호, 김소현, 임시완 등 이들 아역들의 연기에 힘입고 김수현,김영애,정일우, 김민서, 한가인 등 성인연기자.. 2012. 3. 9.
해를 품은 달 김수현의 밀지, 훤이 민화공주와 연우 두사람 모두 살려내려 한다는 결정적 단서 . 해를 품은 달 김수현, 훤이 홍규태에게 건넨 밀지는 민화공주와 연우 두사람을 모두 살리려는 마지막 승부. 홍규태로부터 민화공주에 관한 이야기를 전해 들은 훤(김수현 분)은 자신의 아버지인 성조대왕이 왜 진실을 묻을수 밖에 없었던 것인지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허염을 너무나 사랑한 민화공주가 대왕대비 윤씨의 꼬임에 넘어가 결코 하지 말았어야 할 일에 가담하게 되었다. 이 사실을 알게된 성조대왕(안내상 분)이 그토록 아끼고 총애하는 자신의 딸이 그 일로 인해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지 않도록 모든 일을 묻을수 밖에 없었다는 사실을... 민화공주는 후에야 자신이 대왕대비의 꼬임에 넘어가 하지말았어야 할 짓을 했다는 사실을 깨달았지만 다시 그런일이 되풀이된다해도 똑같은 선택을 할것이라는 말로 훤을 고뇌에 빠뜨린다.. 2012.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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