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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근2

무한도전 무한상사, 유재석 깍아내리기에 혈안이 된 기자들. 무한도전 무한상사, 유재석을 깍아내리지 못해 안달난 기자들. 지난주에 이어 계속된 무한상사는 이번주들어 작정한듯 무한도전을 패러디하기 시작했다. 점심을 먹기위해 식당을 찾은 무한상사 직원들은 방송에 정준하가 등장하자," 멋있는 사람나온다.","저친구 이름이 뭐더라. 정...?", "나이 많고 모자란...."이라는 대화를 주고 받으며 본격적인 패러디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이어진 패러디는 무한도전의 특징중에 하나인 사소한 한마디가 특집으로 연결되는 상황, 즉 제작진이 무한도전을 이끌어가는 방식에 대한 패러디였다. 무한도전에서 지나가듯 던진 한마디가 특집이 되듯이 무한상사에서도 무심코 던진 한마디가 특집이 되어버렸다. 회식자리에서 우연히 나온 체력단련이라는 말이 눈치없는 정과장으로 인해 등산으로 이어지고 .. 2012. 1. 22.
1박 2일 미스테리 엄태웅 카이저소제, 엄태웅의 연기력과 나영석PD의 절묘한 편집이 만들어낸 소름돋는 반전. 요즘 유주얼 서스펙트에 카이저소제가 다시금 화제가 되며 반전상황에서 그 이름을 많이들 사용한다. 실제 카이저소제는 영화 '유주얼서스펙트'에서 피트 포스틀스웨이트라는 사람이 맡은 역활이다. 피트 포스틀스웨이트는 영화중 코바야시라는 가명을 사용하며 한쪽다리를 잘 쓰지 못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어리숙하고 범죄와는 상관없어 보이는 코바야시는 자신이 고용한 아니 카이저소제가 고용한 사람들이 모두 죽고 경찰에 잡히면서 그간의 사정을 진술한다. 하지만 그 진술은 모두 거짓이었고 진술중에 등장한 이름등은 경찰서 곳곳에 있는 글과 사진들을 보고 즉석에서 지어낸 것이었다. 그리고 결정적인 장면, 경찰서에서 풀려난 코바야시가 절뚝이며 걸어가다 어느순간 정상적인 걸음걸이를 선보이는 장면은 이 영화의 최고의 반전이었으며 코바야.. 2011. 11.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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