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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의티2

골든타임 이선균, 말도 안되는 셀카 설정, 과도한 간접광고가 부른 참사. 골든타임 3회는 시작부터 의학드라마는 이런 것이다라는 것을 보여주기라도 하겠다는 듯 긴장감 넘치는 수술장면이 이어졌는데요.정형외과 수술이후 대동맥이 파열된 환자를 수술하는 최인혁(이성민 분)의 손놀림은 정말 리얼함 그 자체 였습니다. 특히 출혈이 일어나고 있는 혈관 부위를 꼭 집어내는 그 화려한 손놀림. 이민우(이선균 분)의 말처럼 마치 중국무협영화에 나오는 무술고수를 연상케하는 그런 손놀림이더군요. 전혀 어색하지 않고 묘하게 집중하게 만드는 그런 손놀림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미국 드라마로 의술을 배운 우리의 주인공 이민우(이선균 분)도 그 과정에서 특유의 날카로운 눈썰미로 환자를 살려내는데 결정적인 역활을 하기도 했는데요. 1차 수술이후 수술전보다 튀어나온 배를 보면서 뭔가 이상함을 느.. 2012. 7. 17.
무신 김경손, 옥의티마저 잊게 만든 통쾌한 반격, 12인의 결사대 무신 김경손(김철기 분), 옥의티마저 잊게 만든 통쾌한 반격,12인의 결사대. 지난주 이원정과 이희적 두사람이 지키고 있던 철주성전투에서 전 병사들이 옥쇄하면서 몽고군의 발길을 붙잡는 장면은 다시보아도 가슴이 울컥하는 감정이 치솟는 장면이었다, 함신진의 조숙창과 대비되는 이들의 최후는 문대(전노민 분)의 말처럼 죽음으로써 책임을 다한 장렬한 죽음이었기 때문이다. 이들의 죽음을 뒤로하고 눈물을 삼키며 개경으로 향하던 김준(김주혁 분)은 마음을 돌려 귀주성으로 향한다. 자신의 수하에게 그동안 수집한 몽고군에 대한 자료를 개경으로 보내고 자신은 전장에 남아 무인으로서 남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이는 이원정과 이희적 이 두사람이 김준의 마음속에 잠들어 있던 무인의 피, 군인으로서의 피를 그가 깨닫도록 만든 결과때.. 2012.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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