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인 신하균앓이 정진영, 신하균을 향한 본색을 드러낸 악마 정진영.
세상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있고 저마다 자신만의 색깔을 가지며 삶을 살아간다. 또한 그 많은 사람들중 비슷한 성격을 가진사람은 있을지언정, 완벽히 똑같은 성격을 가진 사람은 없을 것이다. 착한사람, 나쁜사람, 악한 사람, 선한사람, 선한척 하는사람, 악한척하는사람, 냉정한척 하는사람, 따뜻한척 하는사람, 하지만 이런 성격들은 받아들이는 사람의 입장에서 바라본 것일뿐 당사자가 느끼는 그런 성격은 아닐지도 모른다. 드라마 브레인에서도 우리는 극명하게 구별되는 성격을 가진 두사람을 우리만의 시각으로 바라본다. 신하균이 연기하고 있는 이강훈. 이강훈은 자신의 마음속에 따뜻함을 깊이 숨겨두고 냉정한 겉모습으로 위장한채 살아간다. 하지만 자신의 어머니 순임(송옥숙)이 교모세포종으로 인해 숨을 거두자 그동안 참아왔던 ..
2011. 12.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