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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2

각시탈 박기웅 소신발언, 발연기를 펼치는 배우들이 배워야할 한마디. 나는 톱스타가 되지 않아도 좋다. 수목요일 시청자들을 속시원하게 만들었던 각시탈. 이 드라마를 통해서 시청자들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은 사람중에 한 사람이 기무라 슌지역에 박기웅일 것이다. 글쓴이 또한 마찬가지 각시탈 이전까지만해도 그저 맷돌춤을 추던 귀여운 청년으로 기억되던 것에서 벗어나 박기웅이라는 배우로 인식하게 되었다. 물론 이전에도 여러 드라마에 출연하며 인상깊은 연기력을 보여줬을테지만, 왠일인지 딱히 기억에 남는 작품이 없는 박기웅이었다. 기억에 남는 것이라고는 추노에서 천민들을 속여 자신의 잇속을 채우던 인물로 등장했던 것 정도일까.. 극중에서 대길이나 송태하처럼 이름도 없이 '그분'이라 불리웠지만, 각시탈에서의 슌지처럼 이중적인 면을 처음으로 선보인 것이어서 기억에 남는다. 이후에도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지만, 별다른 주목을.. 2012. 9. 10.
유아인 소신발언- 김제동, 두사람의 투표독려 메시지. 달라도 너무 달라. 유아인 김제동, 두사람의 선거관련 메시지. 달라도 너무 달라. 지난 11일 제 19대 총선이 치뤄졌다. 저마다 투표장으로 향하며 자신이 지지하는 사람을 그리고 올바른 일을 할수 있을거라 믿는 정당에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을 것이다. 필자 또한 아내와 두아이들을 데리고 투표장으로 향했다. 비록 내가 지지하고 있는 정당이 그렇게 큰 힘을 가지고 있지는 못하지만 내 나름의 소신을 가지고 한표를 던지고 왔다. 부끄러운 이야기지만 지금껏 투표가 있을때마다 휴일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곳저곳 여행을 다니기에 바빴다. 하지만 세월이 흐르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한표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다. 보잘것 없는 한표지만 그 한표를 행사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일이라는 것을 말이다. 필자가 이런 생각의 변화를 거치게 된.. 2012. 4.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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