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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봉2

더킹 투하츠 하지원, 그녀의 선택은 최선 아니면 최악? 실수하는순간 모든것이 물거품. 자신이 그토록 믿고 따랐던 형이 죽었을때조차 몰래 눈물을 흘리며 슬픔을 표현할지언정 다른 이들 앞에서는 당당한 모습을 유지했던 이재하(이승기 분)가 기어코 눈물을 흘리고 말았다. 은규태를 할아버지처럼 따르며 그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았던 이재하가 그의 실수로 자신의 형이 죽게 되었다는 사실을 알아버렸다. 즉시 그에게 달려가 진실에 대해 다그치지만, 돌아온 것은 허망한 대답뿐.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명예를 더 중히 여기는 듯한 모습에 할말을 잃어버린 이재하는 분노를 참을수 없었지만 무릅꿇은 그의 모습을 보며 자신이 어찌할수 없음을 알고 그저 눈물을 흘리며 오열할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은규태는 자신이 저지른 실수 하나때문에 일이 이지경에까지 이르렀다는 것을 아는지 모르는 것인지 자신을 아니 자신.. 2012. 5. 12.
더킹 투하츠 은시경, 답답한 남자의 수줍은 고백이 감동인 이유. 김봉구 정말 나쁜놈이다. 어디 할 짓이 없어서 항아(하지원 분)를 그리고 방영선(윤여정 분)을 납치할 계획을 세우고 실행에 옮긴 것인지.. 정말 나쁜놈... 김봉구(윤제문 분)가 그동안 이재하(이승기 분)에게 당한 것을 복수하기 위해 제대로 칼을 뽑아 들었다. 이재하가 말했던 자신에게는 있고 김봉구에게는 없는 것 즉 이재하가 믿고 의지하는 사람들을 하나씩 제거하려고 마음먹은 것이다. 그 첫번째 대상은 이재하가 가장 좋아하는 두사람, 자신의 아내가 될 항아와 어머니인 방영선이다. 소말리아로 봉사활동을 나선 항아와 방영선이 호텔에서 쉬고 있는 사이 김봉구측의 행동대장 봉봉(사만다 데니얼 분)이 소름끼치는 눈빛으로 근위대원들을 사살하고 두사람을 납치한 것이다. 만약 항아 혼자 있었다면 어떻게 해서든 위기를 모.. 2012.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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