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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STORY/스타 스토리

티아라 소연 교통사고 조차 언플이라 의심할수 밖에 없었던 결정적 이유.

by 도일's 201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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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소연 교통사고조차 언플이라 의심받는 결정적 이유. 하지만?

 

티아라 사태가 일어난지 벌써 보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여전히 제자리를 멤돌고 있다. 

코어 엔터테인먼트의 김광수 대표가 자필 사과문을 발표하기도 했고 당시 왕따설을 불러 일으켰던 관련영상들에 대한 반박영상까지 등장했지만 대중들이 티아라와 코어의 김광수 대표를 바라보는 시선은 여전히 차갑기만 하다. 

그런 상황에서 지난 13일 두가지 키워드가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나는 티아라 소연의 심경고백과 또다른 하나는 소연의 교통사고와 관련된 키워드다. 먼저 떠오른 것은 화영의 왕따설과 관련된 소연의 심경고백이었다.

 

 

소연은 조선일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티아라 멤버들 중 처음으로 화영 왕따설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고백한다. 

일본 공연당시 다리에 부상을 입은 화영이 연습을 못하겠다며 말한뒤 뷰티숍에 간 일이 있으며 이일로 인해 멤버들끼리 내분을 겪었으며, 화영과 계약해지에 대한 소식은 김광수 대표가 발표할때까지 몰랐으며, 기사화 되고 난 이후에야 알게 되었다는 말을 하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광수 대표가 발표했던 내용과 반대되는 부분을 지적하며 누구의 말이 사실인지를 두고 한차례 설전을 벌이기도 했는데 특히 문제가 된 부분은 화영이 부상을 당한 뒤 연습을 못하겠다며 뷰티숍에 간 일과 김광수 대표의 발표문에 언급되어있는 화영은 무대에 오르겠다고 했지만 보호차원에서 말렸다는 말과는 정반대의 주장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도마위에 오르게 된다. 이는 김광수 대표와 소연의 반대되는 주장은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는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이런 논란이 일어난 뒤 연이어 떠오른 키워드가 소연의 교통사고와 관련된 키워드였다.

처음 이 소식을 접하고 놀랄수 밖에 없었다.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한 소연이 큰 부상을 당한 것이 아닌가라는 걱정이 앞섰기 때문이다. 다행히 경미한 정도의 부상으로 마무리 되어 인근 병원에서 응급조치를 받고 서울로 이송되었다는 소식을 전해지고 나서야 어느정도 안심을 할 수가 있었다.

헌데 이런 위험천만한 상황조차 네티즌들의 눈에는 언플로 보이는 것 같다. 아니 정확하게는 글쓴이조차 처음에는 언플이 아닌가라는 의심을 갖기도 했었다.

네티즌들이 언플일지도 모른다고 주장하는 이유는 전복된 차량치고는 차량의 상태가 생각보다 심하지 않다는 것에서 비롯되었다. 하지만 개인적인 경험에 비추어 보면 차량이 전복되었다고 하더라도 높은 곳에서 떨어지지만 않는다면 공개된 사진속 차량의 상태와 비슷하기에 언플이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았다.

 

그런데도 글쓴이가 언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이유는 전혀 다른 이유때문이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어떤 매체가 단독으로 특종을 잡을 확률이 얼마나 될까? 수많은 언론과 각종 인터넷매체들이 저마다 불을켜고 특종을 잡으려고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을 만한 그런 특종을 잡는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닐 것이다. 그러다보니 자극적인 제목으로 네티즌들의 클릭을 유도하는 것일테고 말이다. 

그런상황에서 한 매체가 특종을 두가지나 잡을 확률은 그것도 같은 사람에 관련된 특종을 잡을 확률은 얼마나 될까?

 

 

지난 13일 공개된 티아라 소연과 관련된 두가지 특종, 이 두가지 특종을 맨처음 공개한 것은 조선일보와 스포츠 조선이다. 이미 눈치 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부연 설명하자면 조선일보와 스포츠 조선은 같은 계열사다. 같은 계열사에서 하루에 소연과 관련된 특종을 맨처음 잡아낸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은 일임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그 일을 해낸다. 

 

물론 우연일것이다. 조선일보가 소연과 인터뷰를 한 것은 13일이 아니라 그 이전이었고 단지 13일에 그 영상을 공개한 것 뿐이고 또한 스포츠 조선이 소연의 교통사고 소식을 맨처음 접하게 된 것도 그저 우연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 특히 소연의 교통사고와 같은 경우는 거짓말일 경우 금방 들통날 것임이 뻔한 상황이었는데 굳이 무리수를 두어 논란을 자초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하지만 의심스러운 것만은 분명하다. 어쩌면 김광수 대표가 스포츠 조선 그리고 조선일보와 어떤 계약을 맺고 소연과 관련된 소식을 맨 먼저 전달했기에 그들이 단독입수라는 제목으로 소연의 교통사고를 기사화 할수 있었던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정말 이 가정이 사실이라면 김광수 대표는 소연의 안위보다 자신의 돈벌이와 명예를 더 중시여기는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저지른 것과 다름이 없다. 부모처럼 가족처럼 아낀다는 그녀들을 그저 언론플레이의 도구로...그것도 자칫 위험한 상황일수도 있었던 교통사고조차 언론 플레이의 도구로 여기고 있는 그이기에 더이상 믿음을 가질수가 없기 때문이다.

 

덧붙임... 조선일보에서 또다시 기사를 내보냈군요. 소연이 창문 밖으로 날아가 논두렁에 떨어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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