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이 필요없는 스마트워치 코지토클래식 스펙 및 기능

[코지토클래식 스펙]충전이 필요없는 스마트워치 Cogito classic 기능

 

 

스마트폰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고 있다. 예전과 같은 폭발적인 성장세가 둔화되었기 때문에 각 기업마다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결코 낙관할수만은 없는 상황이다. 물론 인도와 인도네시아등의 신흥시장이 존재하긴 하지만, 한정된 시장인데다, 각 기업들마다 그곳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에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기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러 대안들 중에서 실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은 스마트워치와 같은 웨어러블 기기 시장이라고 할수가 있겠다. 

웨어러블 기기 시장은 크게 두가지로 분류되어 경쟁을 펼치고 있는데, 하나는 착용자의 신체리듬과 건강, 그리고 알람에 초점을 맞춘 스마트밴드이고, 또다른 하나는 밴드보다 보다 발전된 형태인 스마트워치라고 할수가 있다. 

최근들어서는 밴드와 워치의 경계가 모호해지긴 했지만, 이들로 대변되는 웨어러블 시장은 분명 스마트폰을 대신할 만한 시장임에는 분명하다. 

다만 스마트워치의 경우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짧은 지속시간이 성장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 한번 충전해서 하루 정도 밖에 사용하지 못하는 상황이다보니, 사용에 불편함을 느낄수 밖에 없으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가 앞으로 스마트워치 제조사들이 해결해나가야 할 과제가 된 상황이다.  

 

이런 상황속에서 코지토 클래식이라는 스마트워치는 짧은 지속시간을 해결하기 위해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제품의 경우 시계와 스마트워치의 배터리를 따로 분리해 시계는 최대 3년 스마트워치는 1년동안 사용이 가능하도록 해 좋은 평가를 받고 있어 알아둘 필요가 있는 제품이다. 

 

#코지토클래식 스펙 및 특징

 

 

먼저 이 제품의 스펙을 한번 살펴보자. 이제품은 상당히 단순한 기능을 적용하고 있어 특별히 스펙이라고 할 만한 내용이 없다. 

다만 기본적인 기능들을 중심으로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실용성을 높였을 뿐 코지토 클래식이라는 제품만의 독창적인 기능은 눈에 띄지 않는다. 

그렇다고 무시할수 없는 것이 시계의 알림기능을 강화했고 통화나 알람, 그리고 스마트폰과 동기화해 음악어플이나 카메라 앱을 컨트롤 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시계본연의 기능과 디자인은 최대한 살리면서 스마트워치의 기능을 더한 것이 이 코지토 클래식의 특징중에 하나라고 할수 있겠다. 

 

 

무엇보다 코지토클래식의 가장 큰 장점이자 특징은 충전이 필요없다는 것이 될터다.

지금까지 스마트워치들은 한번 충전으로 길어봐야 3일에서 7일정도 사용하는 것이 가능했지만, 그이상 사용하는 것은 아직까지 불가능한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

그런데 코지토클래식은 스마트알림과 시계의 배터리를 분리해 버렸다. 그로인해 비약적으로 배터리 수명을 늘릴수 있었다고 하는데, 시계는 최대 3년동안 사용이 가능하고 스마트알림을 위한 배터리는 1년동안 사용이 가능기 때문에 말 그대로 충전이 필요없는 스마트워치이며, 사용기간이 지나면 배터리만 교체해주면 되므로 상당히 오랜시간동안 사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반영구적으로 사용할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 할수 있다. 

 

또한 디자인적인 측면에서도 상당히 정성을 들였다는 사실을 알수가 있는데, 원형의 디자인으로 시계본연의 모습을 잃지 않았다는 점과 다양한 색상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할수가 있다.

다만 지금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알림기능중에서 카카오톡 알림기능은 안드로이드폰에서는 불가하며, 아이폰에서만 호환이 가능하다고 하며, 안드로이드 관련 앱들이 전체적으로 불안정하다는 것이 단점으로 꼽힌다.

 

 

이번시간에 알아본 스마트워치 코지토클래식은 시계본연의 기능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그속에 스마트함을 담아내려한 실험적인 제품이라고 할수 있을 듯 하다.

글 서두에 언급했듯이 이런 여러가지 실험적인 제품들이 하나둘씩 출시되고 차후 부족한 점들을 보안해 나가면서 지금의 스마트폰처럼 대중적으로 사용될 날이 온다면 스마트폰이 농속으로 들어가게 될지도 모를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