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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STORY/드라마 스토리

유령 송하윤, 여주인공과 비교될수 밖에 없는 캐릭터, 이연희 보고 있나.

by 도일's 2012.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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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 송하윤, 여주인공과 비교될수 박에 없는 캐릭터, 이연희 보고 있나.

 

최근들어 드라마 유령에서 가장 눈에 띄는 캐릭터는 트루스토리의 여기자 최승연(송하윤 분)인데요.

지난밤 방송에서는 이 최승연이 제대로 민폐를 끼쳤습니다. 물론 자신 나름대로는 권혁주(곽도원 분)를 위기에서 구해내기 위해 최선을 다한 것이지만, 그런 부탁을 한 대상이 너무 나빴죠. 하필이면 조현민(엄기준 분)의 하수인인 구연주에게 부탁을 하게되었으니 말입니다.

하긴 그녀가 믿을 사람이라고는 구연주밖에 없었을지도 모르겠네요. 경찰에 가서 전해주자니 불법도청으로 오히려 권혁주팀장에게 나쁜 결과를 미칠것 같고 그렇다고 가만히 있자니 걱정이 되고 말입니다. 만약 구연주가 조현민의 하수인이 아니었다면 이미 얼굴을 익힌 두사람이니 충분히 도움이 될수도 있었겠죠. 유력매체의 기자라는 점, 그리고 그녀가 기사를 제대로 만 써준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가 될수도 있었을테니까요.

 

 

 

하지만 결과는 알다시피 민폐가 되어버린 상황. 권혁주(곽도원 분)팀장과 묘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최승연(송하윤 분)으로서는 정말 최악이 되어버렸습니다. 다행히 김우현을 비롯한 사이버 1팀이 직무해제된 상황에서도 조현민의 뒤통수를 제대로 쳐서 위기를 벗어나고 거기에 더해 반격의 실마리까지 잡았지만 말입니다.

여기에서 한가지 예측할 수 있는 것이 앞으로 김우현(소지섭 분)이 등이 조현민을 상대할때 최승연(송하윤 분)의 역활이 정해졌다는 사실입니다.

 

최승연은 믿었던 구연주에게 뒤통수를 제대로 맞았죠. 그 일을 계기로 구연주 또한 조현민등과 연관이 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고 그렇다면 최승연을 이용해 가짜 정보를 흘리거나 혹은 구연주가 다른 음모를 꾸미지 못하도록 압박하는 수단으로 사용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최승연과 트루스토리를 이용해서 말이죠..

 

 

아직까지 최승연은 드라마내에서 그리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고작해봐야 앞서 말한 것처럼 민폐를 끼치는 상황이 대부분이지만, 앞으로는 사건의 중심에서 활약하게 될 것이라고들 하더군요. 그렇게 되면 이연희양이 연기하고 있는 유강미와 비교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송하윤 양은 2004년 인기드라마 '상두야 학교가자'라는 드라마로 데뷔한 7년차 배우 입니다. 하지만 이연희양만큼 큰 인지도를 가지고 있지는 못합니다. 꾸준한 활동을 이어왔지만 대중적인 인기를 얻지는 못했다는 것이 옳겠죠. 하지만 이번에는 기회를 제대로 잡았습니다. 아직까지는 별다른 활약이 없지만 후반부들어서 점점 사건의 중심으로 옮겨오고 있는 그녀라면 조만간 결정적인 역활을 하게 될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기 때문입니다.  많이 나아지기는 했지만 아직까지는 불안함이 느껴지는 이연희양의 연기를 생각하면 여주인공보다 더 빛나 보일수 있는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는 뜻일 겁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송하윤양이 보여준 연기력이라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이야기이기도 할테구요. 

 

개인적인 욕심이 있다면 이 두사람이 서로 상호작용을 일으켜 드라마가 끝날때 즈음에는 송하윤양과 이연희양 두사람다 좋은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들로 기억되었으면 하는 것입니다.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과 장점들을 보완할수만 있다면 불가능한 일도 아니겠지요. 이제 정말 얼마남지 않은 유령의 이야기 이군요. 그 짧은 시간동안에 두사람은 얼마나 많은 것을 보여줄수 있을지 기대해 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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